어린이 인생독본 - 방정환 선생님이 들려주는 처음어린이 4
방정환 지음, 최철민 그림, 노경실 도움말 / 처음주니어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이책은 33편의 작품이 3장으로 나누어져있고

 

1장" 고운마음씨를 어린이에게" 일제 강정기 고난의 시대속에서 살아가는

가난하거나 외로운 어린이들의 이야기

일제강정기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었는데

아이의 모습들을 보면서 얼마나 어렵고 고생을 하면서도 남을 배려하고

아껴주는 모습,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등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2장 '지혜와 슬기를 어린이에게'는 여러나라의 용기있는 어린이들이야기 ,

나라를 위해 싸우면서도 어린이들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이야기

오스트레일리아와 전쟁할때 불란서의 군대에 17살 되는 소년고수의 이야기를 하면서

결국은 승리를 한모습을 이야기하는데

방정환선생님은 일제강정기의 방정환선생님은 어린이들을 염려하셨습니다.

 

3장 '방정환선생님이 어린이에게' 강력한 희망의 메세지가 담겨 있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어렵고 힘든시기에 방정환선생님은 오직 어린아이들을

걱정하셨습니다. 그만큼  어린아이의 소중함을 알고 계셨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이들이 우리 어른들의 소유물인것처럼 여기는 일들이

많이있었는데요.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어린아이들은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해주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그런마음이 필요한것 같아요.

선생님이 끝까지 강조한것은 희망과 사람이었습니다.

우린 아이들에게 공부만 강조한것은 아닌지 그리고  사람들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는 그런 모습들이 필요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책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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