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3 십상시의 난

양승욱 만화 삼국지 3 - 십상시의 난
나관중 지음, 양승욱 엮음 / 상상의날개 / 2009년 10월

이책을 받아들었는데 딸아이가 재빨리 가져가더니 열심히 읽더라구요.

십상시의 최후에 대해서 나오는데 황건적의 위협이 사라진 낙양에서는

십상시의 횡포가 심해져서 비단과 금에 어여쁜 기생들까지관직을 팔아서

돈벌이를 했어요.

이때 황보승과 주전이 자기말을 듣지 않자 폐하에게 이야기해서 말한마디에

충신들이 벼슬을 잃고 쫓겨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지방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황제가 후계자를 협왕자로 하려고 할대

건석등 십상시들은 하진을 죽이려고 하고 하진은모든대신들과 장군들을 불러들이는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맨뒤에 보면 한눈에 보눈 중국이라는 제목으로  중국의 4대 기서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요.

4대기서란 삼국지,수호지,서우기.금병매란 소설이랍니다.

맨뒤에 보면 재미있다 중국어{변체자와 간체자]에 대해 아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책을 보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것도 중요하지만 중국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수 있었구요

그리고 삼국지를 어렵게 책으로 보기보다는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더 쉽게 친숙해질수

있고 어렵기만 내용들을 잘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저희 딸아이 책을 좋아하지만 만화로 된 삼국지를 보고 나서 몇번씩 반복적으로 읽고

나서 중국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물어보면서 몰랐던 것들을 물어보고 그러네요.

역시 좋은 책인것 같고내용도 그림도 예뻐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