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에게 일반적인 개념을 알려주기 위해서," 국장은 늘하던 버릇대로 학생들에게 말했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일을 현명하게 하려면 어느 정도 일반적인 개념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회의 선량하고 행복한 구성원이 되려면 일반적인 개념은 되도록이면 적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누구나 다 아는 바와 같이 세부적인 사항은 미덕과 행복에 도움을 주지만 일반적인 사항은 지적인 악(惡)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의 중추를 구성하고 있 는 것은 철학자들이 아니라 뇌문 세공자들이거나 인지세 (印紙稅) 징수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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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회장은 말했다, "안정입니다. 그것은 일차적이고도 궁극적인 필요입니다. 안정입니다. 지금부터는 모든 것이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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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의 머릿속에서는 성공했다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엔가 취해 있는 사람들에게 다 그렇듯이) 그는 지금까지 만족하지 않았던 세계와 완전히 화해했다. 세상이 자기를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는 한, 사물의 질서는 잘되어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세상과 조화 있게 살 수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질서를 비판하는 특전은 버리려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비판하는 행위만이 자신의 중요성을 높여주었고 자신이 실제보다 더 큰 인물이라고 느끼게 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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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신은 어떻게 사회집단의 일부분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세요? 결국은 누구나 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어요. 우리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심지어 엡실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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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oney Planner - 현명한 지출로 부자되는 가계부
더모스트북 편집부 지음 / 더모스트북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다가오는 2020년을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가계부 쓰는 건 어떨까요? 

새해 목표로 며칠 쓰다가 그만두지 말고, 미리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2019년 12월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럼 한 달 동안 습관이 잡혀 2020년은 가계부 꾸준히 쓸 수 있을 겁니다. 

<현명한 지출로 부자 되는 가계부>로 말이죠.



<현명한 지출로 부자 되는 가계부> 내용입니다. 

먼저 '고정지출 목록'에 대출금, 보험료, 적금, 공과금, 자주 쓰는 계좌 목록, 

자동이체 목록(교육비, 통신비 등), 가족 용돈을 적을 수 있습니다. 

고정지출은 말 그대로 고정지출이니 줄이기도 힘든 돈이죠. 

그러니 생활비에서 제한 금액을 알기 위해 적어둡시다. 

'연간 스케줄'에 경조사를 기입합니다. 

갑자기 닥쳐서 큰돈 나가지 전에 미리 기입하면 예산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간 계획'에 일 년 일정을 정리합니다. 

중요한 행사, 생일, 기념일 등을 미리 메모하면 좋습니다.



한 달씩 나오는 달력에 한 달 일정을 정리하세요. 

일정이나 쇼핑 계획 등을 적어두면 한 달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일주일 가계부'는 이름처럼 일주일씩 지출을 적을 수 있습니다. 

지출(파란색)은 신용카드 지출과 현금 지출을 구분해서 작성하는데, 

신용카드의 경우 일시불 또는 할부 개월 수, 카드명을 적어놓으면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지출 합계(연두색)를 적어놓으면 매일 지출 금액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결산 부분은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일주일 총 지출금액을 합산합니다. 

예산(주황색)을 정해놓으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항목별(빨간색)로 지출을 적고, 예산에 지출을 빼서 차액을 적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사용한 총 지출 금액을 합산해 

매주 지출액을 비교해 불필요한 지출이 없었는지 확인합니다. 

다음 주 지출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하세요.



사소한 지출이라도 매일 적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하루 5분 투자로 매일 지출을 적어서 '한 달 결산'을 해보세요. 

지난달 지출 금액(주황색)과 비교하면서 이번 달 생활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공과금, 보험료, 적금을 차례로 적고, 지출 계획 외에 갑작스러운 지출 상황이 생길 때

비정기적으로 지출되는 비용과 내용을 돌발 지출(파란색)에 적습니다. 

총 지출을 결산할 때 항목별로 예산(연두색)을 적어놓으면 소비를 합리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산 금액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때문이죠. 

총 지출액(빨간색)은 각 항목별 지출 금액을 더해서 기입합니다. 

그리고 한 달 생활비를 적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해 나의 지출 총평'과 '내년 계획'을 적을 수 있는 메모란이 있습니다.



<현명한 지출로 부자 되는 가계부>는 그냥 보기에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습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가계부의 기본은 변함이 없잖아요. 

거기에 밴드가 있어 가계부 안쪽이 함부로 보이지 않게 해줍니다. 

두 달마다 색이 달라서 찾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현명한 지출로 부자 되는 가계부>로 2020년 알차게 보내서 모두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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