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의 정석 - 현직 분양소장이 알려주는 청약 100문 100답
권소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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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은 보통 사람들의 꿈이죠, 제가 사는 지역에 분양한다는 말을 들으면 

주택청약에 응모를 하는데요, 한 번도 당첨되지 않네요. 

역시 주택청약은 로또보다 더한 운이라고 하는 말이 맞더라고요. 

주위에 다자녀에 부모님도 모시고, 무주택임에도 

한 번도 당첨되지 않았다는 분이 있는 걸 보면, 

점수도 낮은데 제가 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가정을 이뤘다면 한 번쯤 주택청약에 응모를 했을 텐데요, 

그러다 보니 주택청약에 많이 궁금하더라고요. 

현직 분양소장이 알려주는 <주택청약의 정식>으로 주택청약 궁금증을 해결해봅시다.



1장 '청약통장 - 청약통장부터 알고 준비하자'에서 청약통장이 무엇이며 

가입 자격은 어떻게 되는지 상세히 알려줍니다. 

자녀들도 청약 통장에 가입하면 좋다고 하던데, 그에 따른 궁금증을 해결해주네요. 

1순위 자격요건은 어떻게 되는지, 가입 기간 계산과 예치 금액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의 해답도 제시합니다.


2장 '청약자격 - 나의 청약자격을 정확히 알고 청약하자'에는 

청약가점제 배점표와 미성년자 혹은 해외 체류자의 경우 가능한지 보여주고, 

추첨제 대상에 무주택 우선 공급도 지역별 차이가 있는지, 지역별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부적격 의심 통보를 받은 후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지 등 

청약자격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합니다.



3장 '부양가족 - 같이 사는 가족도 청약에서는 부양가족이 아닐 수 있다'라는 

부양가족의 기준을 제시하고, 무주택세대 구성원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조부모나 손자녀도 부양가족에 포함되는지, 자녀가 해외 유학 중이거나 

군 복무 중일 때의 여부, 배우자 분리 세대에서 부양가족 계산은 어떻게 되는지, 

이혼하고 다시 재혼하면 전혼 자녀들도 부양가족에 포함되는지 등 

실생활에서 궁금한 점들을 모두 알려줍니다.


4장 '주택소유 - 이 집은 있으면 유주택, 이 집은 있어도 무주택, 그 차이를 알자'에서

무주택 기간 산정을 어떻게 하는지, 무주택으로 인정되는 주택의 판단 기준과 

이혼하면 무주택 기간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기 전인 분양권이 있을 시 어떻게 되는지

등 상황에 따라 무주택 혹은 유주택이 되는 근거를 보여줍니다.



5장 '특별공급 - 특별공급은 일회용 우대권, 정확히 알고 사용하자'엔 

특별공급 신청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한지, 기관추천 특별공급 유형은 어떻게 되는지, 

동일 단지에 부부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중복해 신청할 수 있는지, 

다자녀 특별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 중 어떤 특별공급을 신청해야 

당첨 확률이 높을지 등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6장 '부적격 당첨 - 신중하게 청약하자. 무턱대로 청약하면 부적격 당첨 못 면한다'라는

가점 계산 실수로 당첨되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 

추첨제에서 최하층 우선 배정을 신청하면 청약 당첨 확률이 높을지, 

분리세대 세대주인 부부가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2개의 단지에 청약해 중복 당첨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알려줍니다.


7장 '재당첨 제한 - 청약당첨되면 한 타임 쉬어야 한다'에는 

지역마다 재당첨 제한 기간이 어떻게 다른지, 

예비입주자인데 다른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지, 미분양 주택 분양권을 계약했는데 

재당첨 제한에 적용되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8장 '계약과 대출 - 청약당첨 후에 꼼꼼히 챙겨야 한다. 안 그러면 '현자 타임' 온다'에서는 

발코니 확장 계약해야 하는지, 분양권 중도금 대출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부모님 명의의 주택에 자녀가 입주할 경우 

부모와 자녀 간의 전세·임대차 계약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알려줍니다.


9장 '전매제한 - 내가 계약한 분양권이지만, 내 마음대로 팔 수는 없다'에는 

전매 제한 기간과 그에 따른 사례들을 들어 설명합니다.


10장 '기타사항 - 이런 내용도 알아두자'엔 

판상형 구조와 탑상형(타워형) 구조의 시세 차이가 있는지, 

공공택지와 민간택지가 어떻게 다른지, 조정대상지역과 청약과열지역은 무엇이 다른지 등

헷갈리고 궁금한 질문의 답을 실었습니다.




롯데건설 분양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13년간 수도권, 지방 등 

전국적으로 분양업무를 하고 있는 저자 권소혁 씨는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민간임대주택 임대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분양전문가입니다. 

분양업무를 하면서 청약 제도가 바뀌고, 어려워 당첨이 안 되는 사례와 

당첨돼도 취소되는 사례를 접하며 <주택청약의 정석>을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최근 2년간 무순위 청약 당첨자들이 주요 아파트 단지 20곳의 42.8%를 차지한다는 

2019년 9월의 머니투데이 방송을 보고 무순위가 어떻게 당첨이 되었는지 의아했고, 

정보가 부족해서 못했다는 생각에 씁쓸했습니다. 

<주택청약의 정석>을 주의 깊게 읽고 저도 주택청약이 당첨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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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 평범엄마의 초등부터 대입까지 자녀 교육 풀스토리
박원주 지음 / 성안당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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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생이 되면서 육아서보다 자녀 교육서를 읽으며 

전문가나 선배맘들의 노하우를 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문가나 선배맘들은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서 마음도 넓고, 

어떤 일에도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으며, 최선의 답과 행동을 보여주더라고요.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을까 싶다가도, 

난 그러지 못해서 우리 아이가 이런가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청소년이 되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라는 책들을 읽으며 

사춘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고민했었고, 

중3부터는 입시와 진로 관련 책들을 읽으며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고심했었습니다.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는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엄마, 

화내고 기뻐하는 평범엄마의 초등부터 고등까지의 리얼 스토리를 들려줍니다.



중, 고등학교 영어교사인 저자는 외동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다니던 직장을 1년 쉬기로 했대요. 

초등학교 입학하면 첫 2주에서 3주는 적응 기간으로 2시간 정도만 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정말 학교 간지 얼마 안 되었는데 다시 하교하는 셈이죠. 

집에 혼자 있을 아이를 생각하니 일을 쉬면서 아이를 돌보기로 했답니다. 

1년 뒤 다시 복직하고, 아이는 학교 마치고 제일 먼저 시작하는 피아노 학원부터 

태권도 학원, 요일별로 영어학원과 수학학원을 다니며 '학원 돌기' 생활이 시작되었대요.

안쓰럽고 짠했지만 아이는 씩씩하게 한번도 빠지지 않고 

학원을 다니며 의욕을 보였답니다.


아무래도 저자가 영어교사이다 보니 

어떻게 영어교육을 시켰나 궁금해서 자세히 보았습니다. 

먼저 놀이식으로 접근한 방문 학습지를 7세 때 시작했답니다. 

입학하고 원어민 수업을 하는 영어 학원을 보내며 본격적인 영어 교육을 시작했대요. 

2학년 마칠 무렵 매일 영어 단어를 암기하고, 수업 시간마다 단어 테스트를 받는 

다른 학원으로 바꿨답니다. 놀이식에서 교과 과목으로서의 영어가 시작된 것이죠. 

4학년 때 어학원으로 바꿨는데 그곳에서 하는 과정글쓰기의 수준이 어려워 

엄마 숙제로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면서 영어 학원을 그만두었대요. 

1여 년을 쉬고, 목동으로 이사하면서 반 엄마들이 얘기하는, 

목동 최고 레벨의 영어 학원이라 불리는 영어 학원에 가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을 때, 건강상의 문제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 저자는 

친하게 지냈던 선배 교사들이 아이를 목동에서 교육시키기 위해 이사를 가는 것을 보고

아이와 남편을 설득해 목동으로 이사 갔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엔 왜 그렇게 목동에 집착했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합니다. 

목동에 대한 모든 것을 선망했고, 목동에서 아이를 교육시키면 

뭔가 아이의 장래가 근사하게 풀릴 것 같은, 근거 없는 기대를 품었대요. 

하지만 생각과 현실은 멀었대요. 

살아보니 놀이터에서 노는 또래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저자의 아이는 

동네 친구를 한 명도 못 사귀었고, 주위에 재래시장이 없어 

마트에서만 장을 봐야 하니 물가도 높았답니다. 그리고 아이도 적응하기 힘들었고요.


그전까지 착하고 성실한 저자의 아이가 중 2부터 학원도 빠지고, 말도 덜 하더니 

가족과의 외출도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사춘기가 시작된 것이죠. 

저자는 아이의 변한 모습에 충격을 받고, 싸우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면서 

고2까지 보냈답니다. 돌이켜보니 후회될 일이 많았대요. 

아이가 반항적인 모습을 보일 때 더욱 아이를 닦달했대요.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 줄 알고요. 강경하게 나갔던 것이 

오히려 갈등만 커지게 했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아이에게 품어 왔던 엄마의 기대와 욕심을 잠시 내려놓고, 

공감해 주려고 노력하고 좀 더 너그러운 태도로 아이를 대했어야 한다는 

뒤늦은 후회와 반성만이 남았다네요. 

그리고 아이가 사춘기를 끝내고 원래의 아이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달라진 아이를 수용하고 적응하게 되는 것이라는 

큰 깨달음을 늦게 얻었답니다.



다시 대입을 위해 강북 자사고를 선택해 그리로 이사를 하고 보낸 고1 생활. 

스마트폰을 고2 때 허용한 이야기부터 학교 진학설명회에서, 

대학별 설명회, 반별 설명회에서 희망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은 고2와 고3 생활.



자기소개서 어떻게 썼는지, 옆에서 엄마가 지도할 내용은 무엇인지, 

수시 지원 6장은 어떻게 결정했는지, 대입 수시 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은 무엇인지, 

수시 결과 면접 준비와 그 후 마음가짐 등에 대해 실제 겪어본 

저자의 생생후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거기에 제목마다 '후배 어머니들께'와 '여기서 잠깐! 평범엄마의 한마디'로 

선배맘의 진심 어린 조언이 실려 있습니다.




소위 SKY나 해외의 명문대에 보낸 자녀들의 엄마들 이야기는 많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디를 보냈다며 자신의 육아 방법과 교육방식, 철학을 알려주죠. 

하지만 그 아이들은 원래 잘했는지, 아님 부모들의 교육 방법이 

특별하고 힘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따라 하기도 쉽지 않고, 바로 공감이 가질 않습니다.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화내고, 웃고, 슬퍼하는 

평범엄마가 어릴 땐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였는데, 

사춘기가 오면서 엄마 기준에서 엇나가기 시작한 아이와 함께 지내며 

대입을 마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더욱 현실감 있고, 공감이 갑니다. 

특히 수시 6장을 지원하고 합격자 발표를 확인하면서 느꼈던 심정들과 

불합격 통보를 받고 좌절했던 그때의 기분들이 적혀 있어서, 

3월이면 고3 학부모가 되는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학은 끝이 아닙니다, 시작입니다. 고3 시절도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후회 없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길, 그러다가 한 번씩 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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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 누구에게나 대인불안이 있다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조경자 옮김 / 상상출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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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치를 너무 안 봐도 문제지만, 너무 봐도 문제죠. 

무엇이든 적당한 게 제일 좋은 거라는 걸 알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마음입니다. 

예전엔 마음에 아픔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숨기느라 나중엔 더 큰 화를 불러일으켰지만, 

지금은 전보다 마음의 아픔을 표현해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의 아픔이 없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어찌 보면 누구나 그렇다고 치부할 수 있지만, 당사자에겐 힘든 일인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에서 알려주는 

대인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실제로 타인을 상대하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문제는 직장 상사나 거래처 사람뿐 아니라 주변 친구 등 

누구를 만나든 마찬가지로 느낀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기란 쉽지 않고, 애써 밝힌다고 해도 

"지나친 걱정이니까 마음 편하게 행동해."라는 조언만 들을 뿐입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더욱 막막해지죠. 

다른 사람의 반응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 편이 편하다는 것을 머릿속으론 알고 있지만, 

남의 반응을 무의식적으로 먼저 살피게 됩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배려하느라 피곤함을 느끼는 유형은 

신경을 먼 곳으로 돌리면 편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구의 권유를 쉽게 거절하지 못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데도 

남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남들과 속마음을 나누고 싶지만 겁이 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남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타인에게 어떤 평가를 받는지에 신경이 쏠리면 마음이 위축되고 

결국 나다움을 잃게 됩니다. 

자신을 책망하는 사람에게 '미움받을 용기'란 말은 진리처럼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을 과도하게 억눌러 질식할 것 같은 사람을 

위로하기 위한 조언일 뿐입니다. 

타인의 비위를 맞추려고 세상을 사는 게 아닙니다. 

'미움받고 싶지 않아'라거나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라는 등 

타인의 평가만을 걱정하는 삶이란 참으로 쓸모없습니다. 

미움받는 것을 걱정하는 대신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는 말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친구와 웃고 떠들 때도 마음이 불편한 이유는 대인 불안 때문입니다. 

우리는 소속된 집단에 따라 같은 인물이면서 조금씩 다른 이미지를 갖습니다. 

가족과 있을 때의 '나'와 학교에서 친구와 함께할 때의 '나'가 다른 사람이 

매우 많을 것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존재는 누구와 함께 있는 상황인가에 따라 달라지는 

'자아 개념'이란 자신의 이미지를 제창합니다. 

자아 개념은 현재의 상황이나 분위기에 의존하죠. 

그 때문에 자신의 모습 역시 당연히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표현법을 바꾼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상황에 따라 가장 잘 어울리는 나를 선택하고, 드러낸다는 의미입니다. 

일련의 과정이 불가능하면 각각의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겠죠. 

결국 대인 불안이란 어떤 상황에서 어울리지 않는 자신을 내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불안해지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심리학자 마크 스나이더는 자신의 감정 표출 행동과 자아 연출을 관찰하고 

그것을 통제하는 능력에 개인차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런 개인차를 설명하고 판단하는 요인으로 

'자기 모니터링(자기감찰능력)' 개념을 제기했습니다. 

자기 모니터링이란 이미지 관리 능력의 하나로, 마주하는 장면에 따라 

그때그때 어떤 행동이 가장 적당한지 헤아리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조정하는 능력입니다.

적응을 위해 꼭 필요한 심리 기능이라 할 수 있죠. 

자기 모니터링 경향이 강한 사람은 상대방의 반응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자신의 행동을 조정하려고 하고, 

자기 모니터링 경향이 약한 사람은 주변 분위기를 크게 살피지 않고, 

자신이 생각한 그대로 발언하거나 행동합니다. 

자기 모니터링이 강하거나 약해도 문제가 됩니다. 

대인 불안이 심하면 자기 모니터링이 지나치게 심해져서 매우 답답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대인 불안이 있다고 해서 문제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서로 의존하는 것은 서툴거나 미숙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대인 불안이 있는 사람이 남들과 잘 지낸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대인 불안이 강한 것도 나쁜 점만 있지는 않아요. 

대인 불안 덕분에 상대를 배려할 수 있고,

남과 잘 지낼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니깐요.


대인 불안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 자체에 관심을 두는 것입니다. 

상대의 모습에 눈을 맞추고,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그렇게 하면 '나와 취미가 같네', '나와 꽤 닮은 점이 있네' 등으로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됩니다. 결국 상대를 더욱 잘 알게 되는 방법이죠. 

또한 '오늘은 좀 피곤해 보이네', '작은 칭찬에도 정말 기뻐하네' 등으로 

취향이나 기분을 관찰하고 살피면 마음의 교류가 쉬워집니다. 

한번 이해가 깊어지면 상대가 점점 편해지고, 그사이 대인 불안은 어느새 완화됩니다. 

이처럼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대신 상대의 생각을 공유하고 그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마음을 알아주는 것, 자기중심적인 관점에서 탈피해 상대 자체를 보려고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대인 불안을 완화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능력인 자기수용이 되지 않으면 

대인 불안에 휩싸일 경향이 큽니다. 

자기수용이 가능하면 다소 싫은 소리를 들어도, 싫어하는 기색을 보여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그리 큰 타격을 받을 일이 없죠. 

어떤 모습의 자신이든 모두 인정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세요.




타인의 시선이 불편한 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합니다. 

대인 불안은 누구라도 마음속에 조금씩은 품고 있는 문제입니다. 

또한 대인 불안이란 나쁜 것만이 아니라 타인의 기분을 배려할 수 있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태어나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타인의 시선이 걱정되고 주변 사람이 신경 쓰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대인 불안이 아예 없는 사람은 주위 사람의 입장이나 기분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말하기에 주위 사람들을 당황시키거나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인 불안 덕분에 타인과 잘 지낸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대인 불안은 극복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요.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할 경우, 별것 아닌 일에 예민해지고, 

대인관계에도 소극적으로 변하며 정신적으로도 피곤합니다. 

무엇이든 과하거나 덜한 것은 좋지 않죠.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나는 왜 친구와 함께 있어도 불편할까?>로 대인관계는 왜 생기며, 

어떤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타인의 시선에 비치는 나보다 나의 진정한 마음과 모습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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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독서 - 실천을 10배로 올리는 독서의 기술
이향남 지음 / 북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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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읽고 있지만 내 삶이 늘 똑같다면...?

생산적인 책 읽기를 하고 있는지 되짚어봐야 할 때이다!"


책표지에 있는 이 문구를 보고 그동안 고민해왔던 독서 방향의 나침반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책은 너무 읽어서 원치 않는 다독(多讀)을 하고 있지만, 

그냥 읽고 넘어가는 느낌인지라 고민하는데, 

아이가 "엄마는 책을 읽기만 하네."라는 뼈 때리는 말을 하면서 

제 독서가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건 나쁘지 않죠. 책을 안 읽는 사람에게 

한 달에 한 권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시때때로 책을 읽는 제겐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그냥 읽고, 줄거리 기억하고 느끼는 걸로 끝내기엔 

들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활이 변화되는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실천독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인터넷과 독서의 역할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인터넷은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도구로, 

책은 습득한 내용을 깨닫고 실천하는 용도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독서는 정보화 시대에서 경쟁력 있는 자기계발을 하는 수단으로, 

책을 읽는 목적이 바뀌어야 합니다.


옛날에는 미사일을 쏘기 위해 준비하고, 타겟을 조준한 다음 발사를 했습니다. 

발사를 위한 사전 시간이 그만큼 많이 필요한 셈이죠. 

그런데 지금의 미사일 발사는 미사일을 먼저 발사하고, GPS를 통해 

날아가는 미사일을 조준하고 그다음 일어날 상황을 대비해서 발 빠른 준비를 합니다. 

이 과정을 삶에 적용시켜보면 보라고 저자는 권합니다. 

미사일을 발사하는 순서가 발사-조준-준비로 변했듯이, 

일단 실천하고 목표를 위해 조준하고 다음 단계를 위해 준비하는 식으로요.


책을 읽는 것이 낭비일까요, 투자일까요? 

책을 읽는다고 모든 것이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독서를 하는 데 있어 소비란 책을 읽지만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행위입니다. 

투자란 장래에 어떤 형태로든 되돌아오는 것을 예상하고 읽는 것입니다. 

작가들이 책을 쓰기 위해 관련 분야의 책을 정독, 다독하는 것도 투자라 할 수 있으며

정신적 영성적 삶의 깊이를 더하려고 하는 책 읽기 역시 투자성 독서라고 할 만합니다.



<실천독서>에서 책이 좋아하는 책상과 책상 활용법을 알려줍니다. 

독서를 위해 책상 위에 필요한 도구들(문구류, 시계, 타이머, 조명, 독서대, 

노트북과 모니터), 가방 속 책을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인 이너 백과 

필기구, Mobile Office 용품을 소개합니다.


독서와 일상이 연결되는 도구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실천의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저자의 경우 책 읽기 도구함에는 블로그, 에버노트, 크로노덱스, 5색 볼펜, 만년필, 

포스트잇, 카메라, 책장, 블루투스 키보드, 이어폰 등이 있답니다. 

각각의 활용법도 알려줍니다.


책을 읽겠다는 마음만으로 한계가 있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매일 눈에 보이는 책장을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지금까지 독서 계획을 세워 놓고 실패했다면 

먼저 자신만의 '작은 책장 기술'을 활용해보세요. 

책장은 현재 읽고 있는 책과 앞으로 필요한 책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저자는 6칸 책장을 편집숍처럼 구성하는데요, 시간 단위로 테마를 나누어 분류한대요. 

책장에 책을 보관하는 것에도 '의도'가 있어야 합니다. 

작가는 '10-10-10의 원칙'이라는 의도로, 10일을 위한 책(현재~한 달), 

10개월을 위한 책(1~2년), 10년을 위한 책(평생 곁에 두고 읽을 책)으로 

책장에 분류되어 있답니다.


책 읽기는 인생의 우선순위에서 항상 뒤로 밀리기 마련입니다. 

의욕과 의지에만 기대어서는 실패하기 십상이죠. 

중요한 것은 독서의 의욕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주위 환경을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환경이 만들어지면 실천도 그만큼 쉬워집니다.



책을 소화시키는 데에도 날것으로 소화하느냐, 발효된 상태로 흡수하느냐로 나뉩니다. 

날것으로 소화해야 하는 책과 발효를 통해 몸으로 흡수를 해야 하는 책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책을 읽어가면서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책을 날것으로 먹는다는 의미는, 

책의 메시지와 실천을 책이 주는 의미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내 삶에 적용해 보고 실천을 해보는 방법입니다. 

반면 발효를 통해 책을 받아들이고 몸에 배어 들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익히고 싶거나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책의 구절을 주기적으로 읽고, 

잠들기 전에 마음에 드는 구절을 읽고 생각하면서 잠들고,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동안 같은 책을 꾸준히 조금씩 반복해서 보는 것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몸에 짜릿한 전율이 흐르거나 느낌이 강하게 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욕망이 몸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기분 좋아지는 실천 리스트 정리법'을 통해 이미지를 넣어 

원하는 일을 2~3문장으로 적어보세요. 

그러다 보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있으면 실천도 쉬워지죠. 

저자는 이렇게 정리한 실천 리스트를 PDF 파일로 전환한 후 에버노트에 저장해서 

매일매일 본대요. 

보통은 출근하면서 지하철에서 보는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실천을 위한 마음의 다짐도 하게 되는 효과도 있답니다. 

물론 매일 실천하는 것도 있고, 몇 개월이 걸리는 일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주일에 한 번씩은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고 매일 보면서 의식하는 것입니다.




책을 왜 읽냐고 물으면, 전 그냥입니다. 

습관적으로 주위에 책이 있으면 꺼내서 펼쳐들어요. 

독서는 제가 가진 제일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책을 읽으면 제가 모르는 지식도 알 수 있고,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책을 통해 배우는 거죠. 

보통 이런 책들은 자기계발서인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자기계발을 해보겠다고 책을 여러 권 읽어도 생활의 변화는 없더라고요. 

그냥 읽기만 했기 때문이죠. 

실천을 해야, 변화가 찾아옵니다. 

<실천독서>를 읽었으니 책에서 알려준 실천방법을 따라 해서 

변화된 2020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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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대화 - 말은 스킬보다 감정이 먼저다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등 

말에 관한 속담과 명언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말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하다는 반증이죠.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말을 배우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모국어를 잘하게 됩니다.

모국어는 그 나라에 살면서 계속 말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는 발전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말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건 아닙니다. 

도대체 말 잘하는 건 어떤 것이길래 이렇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걸까요? 

<감정대화>에서 알아봅시다.



예를 들어봅시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를 걸면, 상대방은 항상 "바빠요."하며 대답합니다. 

이럴 때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끌리는 말투, 최악의 말투로 나눠 대답을 보여줍니다. 

이 중에서 평소 어떤 식으로 대답하는지 확인했나요? 

만약 끌리는 말투를 사용한다면 더 이상 책을 안 읽어도 됩니다. 

하지만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최악의 말투로 대답하고 그렇게 생각했다면 

<감정대화>로 대화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 스토리가 있으면 재미없던 이야기도 재미있게 느껴지고 

평범한 자기소개도 힘 있게 느껴집니다. 

여기서 스토리란 이야기를 생각해내는 일종의 '사고방식'을 의미합니다. 

일부러 남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특이한 경험을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실 스토리는 당신이 한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증명해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통은 언어 하나로만 진행되지 않죠. 

다시 말해 스토리를 전하거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 등이 

소통이라는 하나의 방법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사무실 책상 모습도 하나의 스토리가 됩니다. 

저자가 방문한 산업 디자이너의 집에서 발견한 물컵 재질이 23가지였고, 

전부 다른 디자인이었답니다. 

그가 수집하고 사용하는 물건은 그의 약점인 나이를 무색하게 합니다. 

집에 있는 물컵만 봐도 그가 얼마나 호기심 많은 사람인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스토리 없이도 충분히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도 

생활 곳곳에 녹아드는 스토리를 보거나 듣다 보면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째, 상대에게 익숙한 소재와 내용을 선택하고, 

둘째, 스토리 자체에 반전이 있어야 하며, 

셋째, 말로써 상대의 동작이나 행동을 끌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스토리로 남을 설득할 수도 있습니다. 

남에게 충고하면서 가르치는 말을 하기보다 스토리에 녹아들게 하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대화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상대가 스스로 설득당했다는 좌절감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입 밖으로 꺼내기 쉬운 어려운 말을 '암시'를 통해 전달하면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기 뜻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누군가를 설득할 때도 좋은 수단이 됩니다. 

효과적인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탁월한 언어 표현력도 필요하지만 

상대의 태도나 눈빛, 손짓이나 표정 등 비언어적인 신호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화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어떤 부분에 끼어들어 말하는지를 잘 관찰해보면 그들의 관심사를 알 수 있습니다.


대화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연설이나 강연과 달리 

공을 주고받는 '탁구 치기'와 비슷합니다. 

말하는 사람은 모든 스토리를 한숨에 다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 

상대의 감정이나 상호 작용에 신경 써야 하죠. 

심지어 고수들은 상대방의 특징에 따라 스토리를 수정해서 

그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질문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상대에게 '바통'을 넘겨 말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대화를 할 때 말하는 사람은 상대의 감정을 잘 살필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편한 것보다는 상대에게 '이겼다'라는 느낌을 주고 체면을 살려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 저자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내 말 이해했어요?"라고 묻기보다 

"제가 정확히 얘기했나요?"라고 물어본답니다.


말의 힘과 효과를 잘 고려해 의견을 표현해야만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 좋은 평가를 얻습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곧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란 점을 기억하세요.


마음 상태가 다르면 말도 다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업무의 질과 효율도 제각각이죠. 

일을 할 때 어떤 눈으로 상황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도 다르게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요즘 당신이 자주 사용하는 말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만약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자꾸만 짜증을 느끼고 계속해서 중간에 말을 끊는다면 

당신의 마음에 현재 작은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입니다. 

이는 마음속에 근심이 있다는 걸 암시하죠. 

그렇다면 지금 내 삶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 쌓인 걱정과 근심의 표현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분야 컨설턴트로 라인(LINE)에서 인기 있는 전문가로 유명합니다. 

그의 전작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에서 유명해진 저자 장차오 씨는 

소통이란 통찰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합니다. 

<감정대화>에서 상황에 따른 대화법과 사고방식, 자신이 실제로 겪은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감정을 잘 파악하고 다스리면 다른 사람의 힘과 노하우까지 활용해 

일을 추진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삶의 변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갈수록 '소통 능력'이 중요시되고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그만큼 소통이 안 되는 시대라는 뜻이겠죠. 

<감정대화>에 나온 여러 가지 방법으로 끌리는 말투를 

어떤 상황에서도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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