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 인생의 막막함에서 해방되는 자기이해 방식
야기 짐페이 지음, 장혜영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세다 대학교 졸업 후 진짜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독자적으로 '자기이해'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그 방법을 공유하고자 

노력하는 저자는 블로그 조회 수 누계 2,600만 뷰, 

트위터 팔로워 수 24,000명 이상을 달성하게 됩니다. 

전국에서 '자기이해'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0명이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끝내고, 

자신의 삶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쓴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찾는, 하고 싶은 일은 평생 하는 일이 아니라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면 충분하답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하고 싶은 일을 

한 가지만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리스크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 찾는 것은 운명적인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진심으로 수긍할 수 있는, 스스로 만드는 하고 싶은 일'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단계에서는 실현 가능성을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나중의 이야기입니다.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달성하는 '자기이해 방식'에는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맨 처음은 하고 싶은 일부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란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선 좋아하는 것이란 열정이 있는 분야를 말하고, 

잘하는 것이란 자연스럽게 남들보다 잘할 수 있고, 

해도 힘들지 않고 기분 좋은 일을 뜻합니다. 

여기서 잘하는 것과 혼동하기 쉬운 것이 스킬과 지식입니다. 

먼저 잘하는 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고, 

스킬과 지식은 나중에 익힐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스킬과 지식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입니다. 

소중한 것은 '가치관'으로도 불립니다. 

소중한 것에서 일의 목적이 나오고, 이것이 합쳐져야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생겨납니다.


소중한 것(가치관)과 목표는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소중한 것은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인생의 방향'이고, 

목표는 '그 길 도중에 있는 체크포인트'입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찾아내는 5가지 단계를 통해 자기이해를 알아봅시다. 

'잘하는 것(재능)'이란 그 자체로는 단순히 버릇일 뿐입니다. 

버릇이니까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요. 

그 버릇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을 바꾸는 노력은 할 필요 없이, 

'자신을 활용하는 노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5가지 질문을 통해 잘하는 것을 찾아내고, 

장점을 정리해 자신 활용설명서를 만들어봅니다. 

5가지 질문으로 좋아하는 것도 찾아봅시다.




많은 사람이 '자기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당장 몰라도 사는데 큰일은 일어나지 않기에 우선순위에 밀립니다. 

하지만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직업으로 삼고 싶다면 

자기이해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이해를 끝낸 후의 인생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모르는 상태는 골인 지점이 없는 

마라톤을 뛰는 느낌이라 왜 하는지도 몰라서 지루하고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런데 자기이해를 하면 인생을 파악하고 일에 몰입하게 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잠재력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정하고 몰입함으로 드러납니다. 

자기이해를 하면 도달하고 싶은 곳이 정해지니, 

그 방향으로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봅시다. 

그러면 최고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