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코칭은 처음이지?
박월서 외 지음 / 좋은땅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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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누구라고 표현할 수 있나요?, 내가 살아가는 삶의 목적, 

내 삶에서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삶에 대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 순간이 어릴 때 올지, 나이가 들어서 올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그 순간이 오게 되죠.

간혹 그런 순간을 모른 채 외면할 때도 있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어서 와 코칭은 처음이지>에 나오는 책의 질문을 읽고 그에 맞는 답을

고민하고 작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자신의 삶이 정리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나 알아가기'부터 시작합니다. 

나의 인생 가치와 나를 둘러싼 삶의 환경, 내가 만드는 행복, 

나의 비전과 목표를 하나씩 답해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10년이 지난 오늘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뭐인지, 내 가치와 삶의 환경은 

얼마나 일치하는지,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의 요소는 무엇인지, 

나의 소확행은 어떤 건지, 나에게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내 삶의 북극성이 될 비전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나 바라보기'는 삶의 자세와 습관, 나의 내면 모습, 취미와 여가, 

돈의 흐름을 살펴보고 답합니다.

생활 습관에서 꼭 바꾸고 싶은 세 가지, 내 몸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은, 평소 나를 화나게 하는 부분은, 나에게 휴식이란 

어떤 의미인지, 돈을 잘 사용하기 위한 노하우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나 나아가기'에는 에너지 업, 다양한 대안, 행동 결심을 알아봅니다.

나를 행동하게 하는 에너지는, 활력이 넘치는 하루가 되기 위한 

나만의 환경은 무엇인지, 지금보다 성장된 나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환경은 무엇인지, 이번 한 주 동안 꼭 해야 할 일 3가지를

적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와 실천 후 기분을 표현해보기, 

지금 나는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질문에 답한 부분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나 다짐하기'를 봅시다.

자문자답을 통해 정리된 생각이나 느낌은 무엇인지, 

나의 비전과 목표를 위해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지,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갖는 것이 나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나의 하루를 1시간 단위로 셀카를 찍고 소감과 피드백 해보기, 

내 인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만들어보는 등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어서 와 코칭은 처음이지?>는 아무 페이지나 펴서 나온 

질문을 보고 답을 생각하고 써보는 자문자답 노트입니다.

그 과정에서 느낌이나 생각, 긍정적인 영향이 무엇이었는지도 

함께 적어주면 됩니다.

순서대로 할 필요도 없고, 생각이 나지 않으면 건너뛰어도 되며, 

책장을 넘기다 멈춘 페이지에 있는 질문의 답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삶이 바빠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없는 여러분을 위한 책입니다.

자기를 돌아보고, 깊이 생각하고, 나아가 자기 미래를 꿈꾸게 하는, 

<어서 와 코칭은 처음이지?>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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