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말센스 -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김주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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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에서 돋보이는 말센스를 

자랑하는 저자 김주하 씨가 그 비결을 알려줍니다.



'부를 부르는 말센스'를 어떤 곳, 어떤 환경에서 쓰느냐에 따라 

부의 크기는 달라집니다.

쉽게 말해서 같은 말센스라도 천 원을 벌 수 있는 환경에서 쓰면 

천 원을 벌게 되고, 천만 원을 벌 수 있는 환경에서 쓰면 

천만 원을 벌게 됩니다.

같은 말센스여도 천 원짜리 말센스가 될지 천만 원짜리 말센스가 될지는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딘지에 달려 있습니다.



질문을 계속하면 사람들은 상대가 해결책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질문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상대가 스스로 이야기를 쏟아내게 하여

같은 편이라고 느끼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적절한 질문은 상대방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해결책을 

스스로 찾게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반드시 질문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열 마디 늘어놓는 것보다 한 마디 질문으로 

'상대가 스스로 납득'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의 인생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질문해서 

최대한 정보를 얻으세요.

그러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상대에게 좋은 것들을 찾아서 보여주면 

거부할 수 없는 설득의 힘을 갖게 됩니다.


상대에 대한 고마움을 인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나올까요?

아마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다는 생각에 

속내를 꺼낼 가능성이 큽니다.

힘든 점을 터놓으며 이야기하다 보면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할 확률이 높습니다.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야 생각이 변하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어 하고, 말센스가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말센스는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것입니다.

말은 생각에서 비롯되므로 말을 잘 하려면 

자기 생각부터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다음으로 생각을 적절히 표현할 말을 갈고닦아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이 마치 정수기에 필터가 있듯이 

말의 필터를 갖추는 것입니다.

내가 하려는 말을 거꾸로 내가 듣는다면 어떻게 들릴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뭔가 도전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이미 도전에 성공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누구에게 질문하느냐는 아주 중요합니다. 

각자 자기 경험 안에서 대답하기 때문이죠.

이미 성공한 사람은 본인이 경험해봤던 '되는 방법'을 

긍정적으로 얘기해 줄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잘 안됐던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안 되는 이유'들을 가지고 

당신을 열심히 납득시킬 것입니다.

주변에 조언을 구하되 자신의 목표를 잊지 마세요.

어떻게 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자는 말입니다.

'안 하려고 하면 핑계가 보이고, 하려고 하면 방법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품은 내 생각과 행동이 반드시 

10년 후 내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우리가 디자인한 대로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말이란 정말 중요합니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강점이 전달되기도 하고 그대로 묻히기도 하기 때문이죠.

우선 말에 센스가 있으려면, 생각과 관점이 변해야 하고, 

아이디어가 변해야 하며, 콘셉트가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자가 다루는 것들은 말에 담기는 부분도 있지만, 

말에 담기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녀가 코칭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주하효과'란 말까지 붙일 정도로 

그녀의 돈을 부르는 말센스는 대단합니다.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에서 그 방법을 익히고 

효과를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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