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 - 넘쳐나는 강사시장에서 살아남기
임수희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어디서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시·군·구 문화센터, 동주민센터, 백화점 문화센터의 오프라인과 

유튜브, 지식캠퍼스 등의 온라인, TV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강의가 있다면 무료 혹은 유료로 시청할 수 있어요. 

많이 접해본 만큼 청중들도 강사들의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안목이 생겼습니다. 

아무리 강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잘나가는 강사는 따로 있습니다.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에서 그 비결을 알아볼게요.



강사의 생명력은 좋은 콘텐츠와 강의 기술, 강의에 대한 마인드에 있습니다. 

얄팍한 지식으로 강사 흉내 내기는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줍니다. 

강의는 할 수 있을지언정 인정받는 강사는 될 수 없습니다. 

잘나가는 강사가 되고 싶다면 강점을 개발해야 합니다. 

강점이 상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금액으로 책정되면 그것은 브랜드가 됩니다. 

브랜드가 만들어지려면 강점 콘텐츠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자신만의 강점 강의 기술로 풀어 잘 전달하여 

청중이 만족하고 효과가 나타나면 그 브랜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초보 강사라면 강의료나 강의 장소는 재지 말고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그 기회는 강의료를 올려줄 수 있도록 스펙을 쌓아주는 소중함 경험 기회이니 

놓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강의료와 상관없이 강의를 잘하고 잘 가르쳐주면 수강생은 만족하고 고마워합니다. 

이는 추천으로 이어지죠.


강사인 나로 인해 누군가의 삶이 나아졌다면 인간으로서 참 좋은 일을 한 것입니다. 

삶에 좋은 영향을 제공하는 강사, 정확한 지식과 정보 전달은 물론 

그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해 좋은 인생의 대본을 제시해주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강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섭외가 이어지게 하려면 먼저 강의를 잘해야 합니다. 

콘텐츠를 잘 전달하는 기술력, 즉 강의 스킬이 좋아야 합니다. 

강의를 잘했다면 그 강의를 들은 청중과 담당자가 알아서 구전마케팅을 해줍니다. 

청중이 SNS에 남긴 소감, 후기가 마케팅이 또 됩니다. 

능력이 있음에도 홍보가 안 된다면 네이버 블로그, 카페, 포스트, 오디오 클립,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를 관리합니다. 

또한 책은 강사를 홍보하는 좋은 마케팅 수단이 됩니다. 

자신만의 대표 키워드와 상표권, 공개강의 개최, 강사 에이전시와 협업 등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써보세요.


강사의 외적 요소인 좋은 인상, 전문성과 신뢰감을 전달하는 

복장, 몸짓 및 움직임을 체크하고, 발음과 음성도 청중에게 잘 전달되도록 연습합니다.

청중과 소통하며 매너를 갖추고, 나다움을 유지하며 체력/마음 관리를 해야 합니다.



강의를 잘하기 위해서는 강의 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에 능숙해야 합니다. 
저자는 참여 교수법을 개발해 강의하고 있는데요, 
참여 교수법은 청중이 강의에 몰입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강의 기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청중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청중이 쉬러 온 건지, 배우러 온 건지, 끌려온 건지를 알고, 
집중도를 높이는 강의를 7단계로 설계하며, 오프닝과 음악도 고려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주의를 집중시키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참여를 유도해 
성취감이나 일체감을 느끼는 심리 연출인 스팟으로 강의에 흥미를 더하고, 
강의에 방해되는 요소(환경적, 시간적)를 제거해야 합니다.



한 번 강의했다고 강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강사라는 직업을 유지하려면 그것에 맞는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야 하며 
청중들에게 인정받아야 강사로서의 가치가 올라가고 계속해서 강의할 수 있습니다. 
강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강사는 아무나 될 수 없고, 
인정받고 잘나가는 명강사는 더더욱 아무나 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브랜드 있는 강사, 잘나가는 강사를 꿈꾼다면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에서 그 방법을 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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