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손글씨 교정 노트 바르다 (스프링) - 삐뚤빼뚤한 글씨에서 또박또박 바른 글씨로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손으로 글씨를 쓰기보다 키보드와 자판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마찬가지죠. 

그래서인지 소근육 발달도 예전보다 더디고, 

글씨를 조금이라도 오래 쓰게 되면 손이 아프다고 하는 아이들도 많아졌어요. 

저희 아이도 수업 시간에 필기한 노트를 보면 무슨 글씨인가 잘 몰라서 해독할 때도 있습니다.

아이들만 그런 게 아니라 어른들도 손글씨 쓰는 일이 없어지고, 

안 쓰다 보니 글씨에 대한 자신감도 줄어들더라고요. 

이제 <초등 손글씨 교정노트 바르다>로 초등생부터 어른까지 

손글씨에 자신감을 키워봅시다.



먼저 손풀기로 연필 잡는 방법, 선과 도형 그리기, 자음과 모음의 순서, 

고딕체 글씨 이음새 연습을 합니다. 

악필의 가장 큰 특징은 글씨의 이음새가 붙지 않고 벌어져 있습니다. 

반듯한 모양인 고딕체로 이음새 잇기를 연습하고 획을 바르게 긋는 법도 반복해 봅니다.

다음으로 정자체 쓰기를 연습하는데요, 

자음과 모음/겹받침/된소리/자음과 모음의 활용/2자 단어/3자 단어/4자 단어 순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위치를 잘 익힐 수 있도록 9칸 네모칸을 나누어 

좀 더 정확하게 글자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생활에 많이 쓰이는 2자, 3자, 4자 단어로 재미있게 따라 써보세요.



<초등 손글씨 교정노트 바르다>는 사자성어와 속담 쓰기, 맞춤법을 따라 쓰면서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사자성어에 담긴 뜻을 생각하며 획의 순서에 유의하면서 한글과 한자를 써봅니다. 

속담은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과 모습을 비유해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줍니다.

각 속담의 상황들을 떠올리며 따라 써 보세요. 

글을 쓰고 말을 하다 보면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시 문장과 함께 맞춤법을 실었으니 따라 쓰다 보면 

우리 말 실력까지 올라갈 겁니다.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앙투안 생텍쥐페리 '야간 비행', 

김유정 '동백꽃', '윤동주 '쉽게 씌여진 시', 루시 모드 몽고메리 '빨간 머리 앤', 

앙투안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의 문학 작품의 명장면을 

따라 쓰면서 지루하지 않게 손글씨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책 마지막에 글씨 연습을 하면서 더 연습할 수 있는 연습 노트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연습하며 바른 글씨를 쓸 수 있도록 해보세요.




<초등 손글씨 교정노트 바르다>는 스프링 제본이라 글씨 쓰기에 편합니다. 

단어와 속담, 사자성어, 문학작품 등을 다양하게 실어 

초등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평소 손글씨가 이쁘지 않아 예쁘게 써보고 싶어 노트를 샀지만 

보통 4칸 노트와 9칸 노트가 전부였어요. 

그런데 이 책에는 9칸을 다시 나눠 

조금 더 바르게 정확하게 따라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초등 손글씨 교정노트 바르다>로 꾸준히 연습하면 

예쁘고 바른 글씨를 금방 쓸 수 있을 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