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한다고 해서 빛나는 커뮤니케이션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말을 빛나는 눈동자로 듣고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회의할 때 책상에 남들보다 살짝 더 당겨 앉은 당신의 의자가, 살짝 더 앞쪽으로 전진해 있는 당신의 어깨가, 아주 살짝 상대에게 느껴질 만큼의 입꼬리를 올린 당신의 표정이 빛나는 당신을 대신한다. 대부분의 직장 동료들은 작은 빛도 금세 눈치챈다. 빛을 내는 사람이 드문 사무실이기에사람들은 빛나는 당신과 대화하고 회의하고 일하고 싶어 할 것이다. 당 신이 그런 느낌을 누군가에게서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