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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껍 아띠뜨‘
손녀 대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어 가는 복자할머니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손녀가 사준 화장품들을 손녀가 떠난 후에야 하나하나 꼼꼼히 발라 보는 할머니. 복자할머니는 그렇게 당신의 손으로 당신의 얼굴에다 손녀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을 한겹한겹 새겨 간다.

한 편의 신화, 설화 같은 <바다아이와 천천거북>.
우리가 직접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이 멀다하더라도
우리가 흘리는 눈물과 우리가 뱉어내는 슬픔 자체가 넋을 달랠 수도 있겠다는 믿음.

그리고 그 이름들을 불러주고 기억한다면,

주아와 원혁, 혜린이 그런 것처럼 도움을 요청하는 희미한 소리도 이제는 잘 들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과 다짐을 갖게 하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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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당신은 주무시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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