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주장하는 바를 내 삶으로도 몸소 논증할 수 있다. 시원하고 책이 가득한, 혼자만의 연구실을 놔두고 덥고 불편하며 사람 가득한 도서관으로 출근했다. 8할은 내 책상 위 노트북 탓이다. 아니, 그것에 정신을 뺏긴 나약한 나의 의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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