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은 자기로부터 포장의 유혹과 또 혐의를 그래서
그로부터 자유롭기 어려웁다.
이 책은 자서전이 아닌데 나에게 자서전의 기억으로 왜곡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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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넷츠고라는 뉴시대 pc 통신 채팅에서
그 이후로 무척 사랑하게 된 이에게
체 게바라는 무슨 스파게티 혹은 요리 이름이냐고 물었는데
비웃지 않아 주었다.
지금도 그 마음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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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주정의 동기는
지도 제자가 논문 통과 후 회식 자리에서
날 마귀라 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마귀가 누굴 위한 악인지
그건 많은 부분 우릴 위한 변명이라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