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모르는 진실 특서 청소년문학 29
김하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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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학교에서 자살을 한 윤이.

부모님이 이론 후 함께 살던 엄마마저 돌아가시자

그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했다고 다들 알고 있었는데

윤이 죽은 7개월 후 단톡방에 윤의 메시지가 뜬다.

그리고 윤이 지목한 4명의 친구. 그들에게 남긴 편지.

이 아이들이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생각 나누기-

이 소설은 작가님의 경험을 시작으로 쓰기 시작한 소설이라고 한다.

자신의 작은 행동 하나로 인해 일어날 일들을 상상해 보며

윤이 엄마의 사고가 만들어졌고 윤이의 친구들과

그들의 갈등을 그려져 나갔다.

작은 행동 하나가 그리고 잘못된 선택 한 번이

한 아이가 소리 없이 무너져 내리는 커다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이대로 묻어져 버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가슴 깊이

아픔으로 남고 운이를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 했지만 이젠 그 누구도

이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사건을 다시 돌아보며 아이들을 상담하던 선생님을 통해

벗어지지 않을 거 같은 의문들이 서서히 벗겨지면서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어디에든 있을법한 일들이기에 더 아프다.

하지만 적어도 소설에서만큼은 책임을 지는 이가 있고

잘못을 깨닫는 이가 있다.

현실에서도 꼭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들을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 특히 청소년을 두고 계신

부모님들이라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한다.

-밑줄 긋기-

한 사람의 마음속에 숨겨진 이야기들, 타인에게 절대로 꺼내 놓을 수

없는 이야기의 무게는 얼마만큼일까. 시간이 조금씩 그 무게를

덜어주기를 바라며 다들 간신히 버티고 살아가는 걸까.

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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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윈터 에디션)
유영광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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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는 소문을 달고 여기저기 흘러 다닌다.

바로

비가 오는 장마철에만 열리는 상점 이야기이다.

사람들의 불행을 사는 곳. 초대받은 인간만

들어갈 수 있는 곳. 불행을 팔고 내가 원하는 것을

사서 돌아올 수 있는 신비로운 곳에

세린이가 초대를 받고 기묘한 그곳으로 들어간다.

-생각 나누기-

비가 오면 여리는 상점 '겨울 에디션'표지가 나왔다.

이쁜 표지에 소장 욕구 뿜뿜이다.


"당신의 불행을 파시겠습니까?

대신 상점에서 보관 중인 다른 행복으로

바꿔 가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만약 제안을 받아들 이 신다면

동봉된 티켓을 가지고 장마가 시작되는 날

편지를 보내주신 주소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중략)

단, 상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나에게 이런 편지가 온다면?

........

솔깃하고 짜릿한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거 같다.

하지만 마지막 문구로 인해 망설일 것 같다.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있는 장마 상점.

그곳에 초대된 세린이.

더 군 다니 세린이는 다른 이와 다른 골드티켓이다.

어마 무시한 혜택이 주어지는 티켓이지만

그만큼 책임도 따른다.

원하는 무엇이든 바꿔준다는 그 티켓은

세린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게 도와준다.

아이든 어른이든 각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마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좋은 직장도 좋고 이상형과 결혼도 좋지만

지금 이 순간 나를 가장 사랑해 주는 가족과

함께하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당신의 불행을 파시겠습니까?

대신 상점에서 보관 중인 다른 행복으로

바꿔 가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만약 제안을 받아들 이 신다면

동봉된 티켓을 가지고 장마가 시작되는 날

편지를 보내주신 주소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중략)

단, 상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나에게 이런 편지가 온다면?

........

솔깃하고 짜릿한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거 같다.

하지만 마지막 문구로 인해 망설일 것 같다.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있는 장마 상점.

그곳에 초대된 세린이.

더 군 다니 세린이는 다른 이와 다른 골드티켓이다.

어마 무시한 혜택이 주어지는 티켓이지만

그만큼 책임도 따른다.

원하는 무엇이든 바꿔준다는 그 티켓은

세린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게 도와준다.

아이든 어른이든 각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마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좋은 직장도 좋고 이상형과 결혼도 좋지만

지금 이 순간 나를 가장 사랑해 주는 가족과

함께하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당연한 듯 잊고 사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기특한 소설이다.

-책 속에 밑줄 긋기-

모든 꽃과 나무에는 자기만의 계절이 있답니다. 어떤 꽃은 봄날에 화사하게 피어나지만 늦은 여름이나 가을이 되어서야 꽃을 피우는 나무도 있죠. 심지어 모든 식물이 얼어붙는 가장 추운 겨울날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꽃도 있어요. 내가 하는 일은 인간의 노력이 담긴 눈물과 땀을 모아 이곳의 식물을 돌보는 거랍니다. 가장 적당한 시기에 활짝 피어나도록 말이죠. 169쪽

무지개는 참 희한하죠. 비가 거세게 내릴수록 찬란하게 빛나니까요. 어쩌면 무지개가 그토록 아름다운 건 모진 비바람을 견뎌 낸 것에 대한 신의 선물일지도 몰라요. 1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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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듯 살고 싶은 너에게
김현진 지음 / 행복우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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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랑스러운 그림과 아름다운 글이 만나

힐링을 안겨주는 그림 에세이다.

-생각 나누기-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그림과 글이 한가득이다.

사랑스러움이 한도 초과인 강아지와 고양이 그림은

애견인이 아니더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할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소소한 행복을

예쁜 글로 다듬어 담아놓은 글들은 그저 사랑이다.

하루하루 서로 보고만 있어도 감사한 날들

그리고 행복한 날들.

모든 계절이 다 그렇게 꿈을 꾸듯 행복한 에세이다.

-밑줄 긋기-

닫혀 있던 창문을 활짝 열자 서둘러 달려오는

귀여운 발소리가 들린다.

계정을 머금은 밤공기에 기분이 좋은지 코를

킁킁거리며 창밖을 내려다본다

어두운 밤을 드문드문 밝혀주는 거리의 조명이 보이고

맑은 두 눈에 반짝이는 별들이 찾아온다

별을 가득 담은 너의 눈이 내게 다정히 속삭인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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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부부 범죄
황세연 지음, 용석재 북디자이너 / 북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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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8개의 살인사건

그리고 서로 죽고 죽이는 부부들의 은밀한 삶

-생각 나누기-

8개의 이야기와 8건의 살인사건들.

부부라 불리지만 누가 먼저 살인을 시작할지 눈치 게임이라도

하듯이 이들의 사연은 복잡하게 꼬여있다.

치매 아내의 잘못된 판단이 남편을 죽음으로 몰기도하고

자식을 잃고 아내를 죽이고 싶어하는 남편은

아내의 반전에 먼저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이의 죽음에 본인도 모르게 개입되서

살인자가 되기도 하고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여인의 서글픈 복수극도 담겨있다.

간혹 생각하도 못한 반전으로 허를 찌르기도 하고

그럴수밖에 없었던 선택을 하는 남편이 안쓰럽기도 한다.

이 책에 담겨져 있는 많은 이야기들은 너무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것 같지만 실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면

왠지 이 이야기들은 허구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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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것들의 기록 - 유품정리사가 써내려간 떠난 이들의 뒷모습
김새별.전애원 지음 / 청림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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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품정리 사인 김 새별 작가의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후속작이다.

여전히 떠나는 이와 남겨진 자 그리고 그들의

흔적을 지운다.

-생각 나누기-

흔히 이야기하지만 우리의 세상 살이는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삶이 너무 많다.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게 신기할 만큼

판타지보다 더 판타지스럽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말이다.

죽은 자식을 차마 보낼 수 없어 그저 우는 가족과

죽은 자식의 고가 소지품을 찾아가기 바쁜 가족과

이처럼 판타지스러운 일이 있을까?

죽은 자는 말이 없기에 그저 살아있는 자들과

죽은 자의 유품으로 만 그들의 삶을 돌아본다.

그러니 더 기가 찰 노릇이고 말문이 막힌다.

노인 고독사, 청년 고독사.. 자살... 타살...

많은 죽음들이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은

작은 관심이다.

그 관심 하나가 누군가를 살리고 그를 일으킬 수가 있다.

눈물이 핑 도는 사연들이 수두룩하지만

감히 눈물조차 나오지 않아 가슴만 쳐댔다.

-밑줄 긋기-

마지막에 가서 중요한 것은 돈도 명예도 아닌 관계라는 말이 있다.

서로 안부를 궁금해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서로 돌볼 수 있는

'사회관계 자본'이 결국에는 돈보다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의 외로운 마지막을 지켜보며 이 사실을 뼈저리게 실감할 수 있었다.

우리의 마지막을 채워주는 건 돈이 아닌 사람이다.

2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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