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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아술 로페스 지음, 김서정 옮김 / 목요일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모습의 표범 판테라.
늘 혼자인 자신을 바라보며 변화를 주고 싶지만
언제나 다시 검은 표범으로 돌아와버리는 판테라.
과연 판테라는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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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검은 모습의 판테라는 늘 혼자였어요.
혼자 사냥하고 혼자 길을 걷고 혼자 잠을 자죠.
어느 날 너무 배가 고파서 사냥을 나갔다가
실패하고 말았어요. 눈앞에 얼룩말을 놓쳐버렸어요.
그런데 그날 판테라는 갑자기 의문이 생겼어요.
"왜, 쟤들은 다 같이 뛰어가지?"
그리고 판테라의 눈에 보이기 시작한 모든 것들..
모든 것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였어요.
함께 먹고 함께 자고 함께 다니고
하늘을 나는 새들도 한꺼번에 지저귀기 시작했어요.
심지어 아주 작은 곤충들까지도 말이죠.
판테라 자기만 혼자라는 것을 깨닫고
누구든지 자기에게 다가오도록 만들고 싶었어요.
변화가 필요했죠.
온통 검은색인 자신의 몸을 알록달록 물들이고 싶어서
꽃밭을 뒹굴기도 하고 반짝반짝 빛내고 싶어서
반딧불이에게 뛰어들기도 했고요.
과연 판테라는 어떻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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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은 친구들이 있나요?
내 모습 때문에 아무도 내 옆에 오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판테라를 만나보세요.
그리고 지금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고 함께해 주고 있는
가족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정말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서
외모가 아닌 무엇을 해야 하는 생각해 보기로 해요.
어린이만이 아닌 이 모든 것은 어른이들에게도 필요해요.
사회에서 가정에서 지금 내 모습이 어떤지 돌아보세요.
겉으로 보이는 외모가 아닌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판테라는 지금 우리 아이들과 어른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