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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어 먹는 국어 4 - 설명하는 글 맛있게 먹기 ㅣ 특서 어린이교양 6
박현숙 지음, 박기종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동이는 공부가 너무 싫은 아이였어요.
솔직히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는 그리 많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동이는 잘하고 싶어도 방법을 잘 알지 못했답니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동이는 여름방학에 할아버지 집에 가게 되었어요.
온 식구가 모여서 제사를 지내는 날이거든요.
친척 중에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있어서 식구들이 모이기만 하면
비교당하는 게 너무 싫어서 동이는 가기 싫었어요.
엄마도 그랬나 봐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을 따라 할아버지 댁에
가게 된 동이는 할아버지로부터 너무 무서운 말을 듣게 되었어요.
여름방학 내내 할아버지 집에서 공부를 해야 한다지 뭐예요.
그것도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만 남겨두고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들은 모두 돌아가라는 할아버지 말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동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공부가 재미있는 친구들보다 재미없는 친구들이 더 많을 거예요.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 국어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고
신이 날 겁니다. 모르면 어렵고 싫지만 알게 되면 재미있는 법이거든요.
동이 할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셨어요.
그래서 손주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공부를 좋아하기를 바라셨답니다.
의미를 모르고 대충 읽어서 무슨 내용인지 설명을 못하는 민지와
어휘력과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내용이 이해가 안 가는 동이
그리고 집중력이 부족해서 내용을 자꾸 잊어버리는 권이까지
이 세 친구의 우당탕탕 국어공부는 보는 내내 즐거워요.
왜냐하면 할아버지 여자친구 할머니가 정말 재미있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시거든요. 이해하고 알게 되니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핵심노트로 정리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궁금해할 질문과 답도 담겨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그림 동화로 재미있게 책도 읽고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끌어올리는
이 시리즈를 모든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읽고 배우며 즐겁게 설명 놀이를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