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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밝히는 자유의 빛, 자유의 여신상 ㅣ 걸작의 탄생 15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26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뉴욕을 대표하는 렌드마크이자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에는 엄청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숨겨진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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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고 있었어요?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이 만든 게 아니라는 거.
이건 알고 있죠?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어요.
하지만 프랑스군의 도움으로 독립을 선언했죠.
그리고 미국은 다시 한번 큰 전쟁을 치르는데 노예제도 때문에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노에 제 찬성을 하는 남부와
반대하는 북부의 충돌로 4년 가까이 전쟁을 치르다가
북부의 승리로 노예제도가 없어지고 많은 이들이 자유를 얻었어요.
미국의 진정한 자유가 바로 여신상의 출발이에요.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맞아 선물을 보내기로 했어요.
바로 자유를 상징하는 조각상을 말이죠.
이 일은 프랑스의 국민 조각가로 이름이 알려진 바르톨디가
제작을 맡았어요. 미국으로 건너가 프랑스의 뜻을 전하고
선물을 놓을 자리까지 모두 점찍어두고 온 사람이기도 하답니다.
처음부터 여신상을 커다랗게 만든 게 아니래요.
작은 모형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크게 크기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실제 크기로 제작을 할 때는 한 번에 만들지 못했어요.
손, 발, 얼굴 등 부분으로 나누어서 오랜 기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 계획했던 대로 100주년 기념일에
선물을 보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먼저 만들어진 횃불을 든 오른손만 박람회에 선보일 수 있었대요
더군다나 제작비도 모자라서 프랑스 국민들이 기금을 모으기까지 했답니다.
여신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았어요.
크고 튼튼하게 만들어야 했으니까요.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그래서 무너지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
전문가들의 지혜가 필요했답니다.
그렇게 완성된 여신상은 350조작으로 나누어져 미국에
드디어 보내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바로 조립하지 못했다고 해요.
왜냐하면 미국에서 준비해야 할 받침대가 준비되지 않았어요.
선물이 방치되자 미국의 언론인인 퓰리처가 나섰어요.
시민들을 독려해서 기부금을 모으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미국의 건축가인 헌트가 주축이 되어 커다랗고 튼튼한
받침대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계획보다 10년이나 늦어진 선물이었지만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진 자유의 여신상은
꿈을 찾아, 자유를 찾아 미국에 오는 많은 이들을 제일 먼저 맞이해주는
아주 아름다운 조각상이 되었답니다.
그림책 속에는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도 담겨있어요.
자유의 여신상 제작 과정 모습도 사진으로 있고요.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추가로 담겨 있답니다.
그림책을 읽다 보면 하나가 되는 힘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죠.
나만 잘 살면 되는 것이 아닌 모두 함께 하는 삶.
그런 일상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 함께 이루어나가는
일들의 결과가 얼마나 경이롭고 귀한지 깨닫게 돼요.
한 가지 더!! 포기하지 않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해낼 수 있음을 알게 돼요.
그림책도 보고 읽고 역사 공부도 하고
어른이들도 어린이들도 모두 읽어보면 너무 좋을 그림책입니다.
아이에게 선물해 주시고 함께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