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숲이 생겼어요 푸른숲 새싹 도서관 48
에마뉘엘 우세 지음, 김자연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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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알리스라는 소녀가 있었어요.

알리스는 어릴 때부터 낙엽과 나뭇가지 그리고 씨앗 등

길가에 버려져있는 것들을 모았어요.

새들의 깃털까지도 말이죠.

그리고 모아둔 씨앗을 심어 싹이 트는지 시험하는 걸 즐겼어요.

마법 같은 일들이 벌어지곤 했거든요.

알리스의 이런 작은 행동이 나중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따라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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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그리고 쓰신 작가님은 프랑스 분이시래요.

그리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글과 그림을 그리시는

아무 멋진 분이세요.

이 그림책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생명을 이야기해요.

그리고 자연의 필요성도 잘 가르쳐 주고 있어요.

알리스를 통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있음을 알려준답니다.

알리스가 다니는 학교는 주의가 온통 회색빛이었어요.

색색이 에쁜 꽃들도 나무들도 없는 그냥 시멘트 바닥에 돌 뿐이었죠.

알리스는 생각했어요. 먼 과거에 이곳은 아름다운 숲이었을 거라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그 숲을 돌려놓고 싶었답니다.

알리스는 꿈속에서 숲의 소리를 듣게 되고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멋진 아이디어를 낸답니다.

바로 학교 뒷마당에 숲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였어요.

불 가능한 일이라고요?

아니에요. 흙이 있는 땅이라면 조금만 관리해도 충분히

숲을 만들 수가 있어요.

숲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에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씨앗을 심고 작은 묘목을 심고

오래오래 기다려야 해요. 지금 당장은 알리스가 숲에서 뛰어놀지 못한다 해도

나중에 알리스의 자녀가 그리고 손주들이 숲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알리스가 학교 뒷마당에 숲을 만들 수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이 그림책을 읽어보세요.

신나는 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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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아름다운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뿐만이 아닌 인내하며 기다리는 법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그 기다림 끝에 무엇을 맛볼수 있는지 알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닌 모두가 그리고 다음 세대에 걸쳐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며 자연을 위해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보세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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