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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돈 때문에 힘든 너에게 - 돈 고민 상담소
이미진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14년 차 재무 설계사가 들려주는 나의 그리고 너의 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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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이봐 친구, 그거 알아 핸드폰비를 내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는 걸'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이 됐었던 도서가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이 됐다.
4년 전 제목이 확 와닿는 건 나도 돈 때문에 핸드폰 요금을
걱정해 본 적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개정판으로 나오면서 제목이 바뀌었지만
치열하게 살았던 나의 청춘의 시기를 돌아보면 이 책에서 말하는
많은 이들의 고민과 두려움이 결코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았다.
다양한 고민을 안고 찾아온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단순히 공감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 정보들이 알차게 담겨있어서
읽는 내내 사회생활 초자인 우리 딸아이에게 권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읽었다
경제 이야기가 사실 쉬운 이야기는 아니다.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고 어딘가에 투자하고 저축하고
등등... 탁월한 경제관념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선
지혜롭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이 도서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더 군 다니 에세이 형식으로 편하게 그리고 누구나 읽기 쉽게 담아냈다.
상담 내용들을 읽다 보면 분명 나의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이다.
여전히 돈 때문에 힘든 우리들을 위한 도서
'오늘도 돈 때문에 힘든 너에게'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밑줄 긋기-
돈을 잘 쓰고 잘 모으려면 인생의 재무적 목표가 있어야 한다 여윳돈이 생겨
저축을 시작할 땐 모든 조건이 따라 주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인생은
늘 변하고 위기도 찾아오기 마련이다 한순간의 실수로 힘들게 일군 재산을 다
잃을 수도 있다. 인생의 재무 목표를 세우며 돈을 이만큼 모으려면 얼마의 돈과
시간이 필요할까?를 꾸준히 질문해야 한다.
193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