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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우리 주님의 생애를 들어 보렴
찰스 디킨스 지음, Daniel Choi 옮김 / 찜커뮤니케이션 / 2025년 7월
평점 :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자신의
여덟 자녀들을 위해 집필한 예수님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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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하면 우리는 스크루지 할아버지를 많이 떠올릴 것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주인공인 욕심 많은 할아버지.
그리고 그가 변화하는 과정들은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감동을 준 소설이자 영화이다.
크리스천인 찰스 스킨스는 예수님 닮은 삶을 살고자 노력했을 거 같다,
아이들을 위애서 집필한 이 도서도 아이들에게 무엇을
얘기하고 싶어 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라는 인물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비 크리스천들도 교회는 싫지만 예수는 좋아한다고 말한다.
이 도서는 성경 책을 축소해놓은듯한 느낌이다.
성경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기에 이 도서는 크리스천들에게는
정말 너무 고마운 책이고 비 크리스천들 에게는 예수님의 성품을
다시 한번 알게 해줄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신지 무슨 일을 하셨으며 복음을 어떻게 가르쳤는지
그리고 무엇 때문에 죽고 다시 부활하셨는지 한 권의 책에
꼼꼼히 그리고 재미있게 담았다.
가장 큰 핵심은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길 권면한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아이들에게 읽어줘도 너무 좋지만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의 생애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읽어보길 추천한다. 요즘 일부 교회들이 정치적으로 도덕적으로
너무 부패해져있어서 사실은 참 많이 부끄럽다.
완벽하게 깨끗한 삶을 살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크리스천들이라면
예수님의 생애를 다시 한번 짚어보며 우리 자신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을 믿는것이지 목사인 사람을 믿는게 아님을
재발 잘 알기를 바란다.
늘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섬기며
살았던 예수님의 짧은 인생이지만 큰 이적은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하기에 충분히 차고 넘친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기에
비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접근성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이 도서를 그리고 이 도서를 원작으로 영상화한
킹 오브 킹스를 많이 봤으면 좋겠다.
-밑줄 긋기-
잊지 말렴!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언제나 선을 행하는 것이야
심지에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에게도 선을 베푸는 것이란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대접하는 것.
부드럽고 자비롭고 용서하기를 좋아하며 그런 마음을 내세우지 않고
조용히 실천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자랑하기보다는 매일 작은 일에서
옳은 일을 선택함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
그게 바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이야.
100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