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 - 상위 1% 대화의 고수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밀 33
홋타 슈고 지음, 정현옥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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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법 언어 학자이며 인간 심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교수님이 우리에게 전해 주는 상위 1% 대화의 고수되기 스킬

.

.

우리 나라에도 말에 대한 속담은 참 많다.

가장 잘 알려진 속담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다.

그만큼 말은 우리 생활에 아니 우리 인생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말 한마디로 인해 인생이 끝없이 추락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연예인이나 공직자들을 통해 우리는 보게 되기도 한다.

언어학 박사인 책의 저자는 사람들의 말투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말이다. 그 관심은 더 나은 대화법을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알게했고

그 모든 지혜를 책안에 담아놨다.

어쩌면 알고 있는지도 모를 얘기들이지만 우리는 쉽게 변하지 못한다.

타고난 말솜씨를 가진 사람이 아닌 이상 말도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 말투가 혹은 내가 평성시에 잘 쓰는 단어들이

다른 이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지 점검도 필요하다.

아마 이 책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나를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단비 같은 도서다.

간혹 생각이 맞지 않는 글도 있겠지만 오랜 연구 끝에

그리고 많은 사례들을 통해 얻어진 결론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저자도 얘기하지만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말투가 꼭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이 도서도 어디까지나 나를 점검하고 내가 시도해 보지 않았던

혹은 오해하고 있었던 대화의 방식들을 알게 해주기에

정답은 아니더라도 도움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어렵지 않게 쉽게 읽을 수 있는 도서다.

가독성이 높아서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좀 더 나은 대화법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 도서를 추천한다.

-밑줄 긋기-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 것까지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 하나이지만 쉽지는 않다

또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어도 자신의 말솜씨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차라리 철저하게 듣는 역할을 맡는 게 효과적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158쪽

침묵은 말하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YES가 될 수도 NO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어던 경우에는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보다 더 나은 효과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1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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