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어느 날… 우리 아이 인성교육 23
브루스 핸디 지음, 애슐리 코린 그림, 이현아 옮김 / 불광출판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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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만약에'라는 말을 참 많이 하죠.

아이들도 그렇지만 어른들도 말이죠.

이 그림책은 그런 우리 마음을 대변해 주듯이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만약에'라는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만약에 어느 날 하늘의 새가 모두 날아가 버린다면?

만약에 이 세상에 물이 모두 말려버린다면?

그리고 만약에 아름다운 색이 다 없어진다면?

이렇게 다양한 궁금증을 던지며

우리 주위는 어떻게 변할지 상상을 해본답니다.

아마 좋은 것보다는 슬프고 무서운 일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식물이 자라지 않는다는 것도 너무 슬프고

물이 없다면 살기 힘들지도 몰라요.

그리고 아름다운 색이 모두 사라진다면

이 세상은 너무 우울할 것 같아요.

하지만 걱정은 없답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우리와 함께 있거든요.

아이와 함께 만약에 놀이를 하면서 고마움 배울 수 있어요.

소중함을 깨달을 수도 있고요.

그림 속에는 더 많은 만약에 가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신나는 놀이를 해보세요.

부모님이 곡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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