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북극곰 궁금해 27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욘나 할베리 그림, 이유진 옮김, 지웅배 감수 / 북극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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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의 엄마는 우주 비행사예요.

이번에 엄마가 섀클런이라고 부르는 분화구에 달 기지를 세우러 간답니다.

구스타브는 아빠랑 함께 엄마를 배웅하기 위해 내일 플로리다로 갈 거예요

설렘 하는 마음으로 잠을 자는 구스타브는 환상적인 꿈을

꾸기 시작한답니다. 자 우리 꼬마친구의 꿈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

우주여행은 상상만으로도 너무 신나요.

구스타브도 꿈속에서 엄마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게 돼요

우주선을 타고 달에 착륙하는 멋진 꿈이지요.

단순히 우주여행의 상상만을 담아놓은 그림책이 아니랍니다.

우주에 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상세하게 그리고 아주 쉽게

설명하며 우주여행이 시작돼요

우주 발사 시스템에 대해서 그리고 발사된 후 어떻게 우주선이

분리되는지 알려준답니다. 가장 재미있는 것은 우주선 안에서

어떻게 먹고 마시는지 그리고 무중력상태에서

얼마나 신나는지 구스타브의 시선으로 담겨있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에요.

달에 도착해서 타고 다니는 월면차에 대해서도

아주 잘 설명이 되어있어요. 한번 운전해 보고 싶어지는 차예요.

그렇게 구스타브와 엄마는 섀클런 분화구에 도착을 해요.

아주 추운 곳이래요. 영하 180도라는데 상상이 되나요?

아무런 준비 없이 가게 된다면 바로 얼어버릴 거예요.

구스타브를 통해 알게 된 우주여행.

정말 정말 신나고 재미있어요.

그리고 우주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답니다.

실제와 아주 가깝게 쓰려고 작가님들이 고민을 많이 하셨대요.

그래서인지 정말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답니다.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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