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는 내 친구 감동이 있는 그림책 23
여주비 지음 / 걸음동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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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는 할머니랑 아빠랑 살고 있어요.


소미는 늘 외롭고 엄마가 그립답니다.


하지만 소미는 씩씩해요.  든든한 친구가


옆에  있거든요. 소미와 소미의 든든한친구


복실이의 일상을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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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을 보는걸 좋아하는 소미.


하늘의 별을보면 엄마랑 함께 있는듯 하거든요.


별똥별까지 떨어진다면 소미는 더 없이


행복해요.  엄마랑 대화하는거 같대요.



소미는 별똥별이 떨어질땐 소원을 빈답니다.


물론 어떤 소원인지는 할머니에게도


아빠에게도 비밀이예요.



소미에게는  복실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강아지를 낳은 엄마이기도 한 복실이는


동네의 무서운 깜돌이로부터 소미랑


아가들을 지킨답니다.



착하기만했던  복실이가  깜돌이의 공격으로


무섭게 변했을때는  소미도 놀래서 울어버렸어요.


그때 복실이는 소미의 눈물을 핥아주며


꼭안아줬답니다.  꼭  엄마품 같았지요.



소미는  아직 어리지만  복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잘 자라고  있어요.


그리고 하늘에있는엄마에게 걱정을 끼치기


싫었구요.  소미가 별똥별을 보고 빌었던


소원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소미와 복실이의 우정.  복실이의 모성애,


그리고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소미를통해


우리 어른과 아이들이 깨닫는게 많은 그림책입니다. 


시골풍경 그림체도 정겨움 가득하답니다.


아이에게 선물로 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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