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멍이 나면 별이 쏟아진다
정현민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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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쌤의 지금

그리고 어제 또다시 내일.

다시금 기억하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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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부르는 시집이다.

한편한편 다시금 곱씹으면서

필사를 하고 싶어진다.

쏟아지는 나의별 에서

시인의 지금의 마음이 듬북담겨있고

별이 사라진 밤에서

억눌리고 짓눌렸던 아픔과

상처들이 드러난다

다시 새벽 여명을 통해

감사하며 행복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오래전 바라본 하늘 을 통해

지난 추억을 되짚는다.

글속에 선생님이신 작가인 시인님의

성품이 느껴져서 마음이 포근해진다.

참 어질고 좋은분이군아 라는 마음에

전해주는 시들이 아름답게 남는다.

필사하기 좋은 책,시집을 찾는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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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내 삶의 마지막까지

내가 보고 느끼며 찾아야 할 존재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삶이고 나의 별입니다

나의 별들이 나의 하늘에 반짝일 때

나도 비로소 반짝이며

즐거이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내 삶에

별이 쏟아지기를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시인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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