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포근한 햇살시인의
봄, 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시인의 마음속
.
햇살시인의 시를 읽다보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느낀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여름 소나기를
맞는듯하고 청량한 가을 하늘을
보는듯도 하다. 그리고 포근한 겨울을
맛보기도 한다.
그래서 인지 더운 요즘
시집을 읽는 동안은 시원한 바람을
맞는듯 기분이 좋았다.
계절과 자연과 사람의 마음을
노래하는 햇살시인의 시집은
언제든 꺼내어 읽고싶어지는 시집이다.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자연의 조화로움에 눈이 즐겁기도하고
따뜻한 햇살을 쬐는듯 위로해주는 글에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다.
여전히 너무 좋은 햇살시인이다.
가슴 따뜻해지는 위로가 필요하신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