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
화창단 지음, 이한상 옮김, 신순항 감수 / 월천상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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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잡기위한 여우의 긴여정.

그리고 드디어 파랑새를 잡고야만 여우.

파랑새를 잡았다는 행복도 잠시뿐.

인간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버렸지

이제 여우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어.

여우의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때로는 놓아줌으로 인해

더 좋고 큰것을 얻게되는.

극한 상황에서의 배려는

더 값진 것으로 배려를 받게됨을

욕심을 채우기위해 지혜롭지 못한

행동은 위험을 부른다는것을

더불어 살아갈때 진짜 행복하다는 것을

그렇게 진짜 행복을 잡아본다.

아이뿐만이 아닌 어른에게도 참

좋은 그림책이다.

그림책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깨닫게하고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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