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 - 한글 사랑, 반듯한 손글씨
최현미.김수현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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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글씨체는 평생을 따라간다.

지금 아이들의 글씨체를 만들어주자.

엄마랑 함께하면 더 좋을거 같다.

.

책을 펼친순간 초등학교때로 돌아간듯 했다.

처음 서예부에 들어가서 열심히 연습했던

자음 모음을 미꽃체에서 보게되니 두배로 반가웠다.

붓글씨쓰던 글씨체와는 많이 다르지만

왠지 어린시절로 돌아간듯해서 재미있게 그렸다.

미꽃체가 너무 이뻐서 글씨체를 바꿔보고 싶은 마음에

시도해보고 있지만 오랜시간 자리잡은 글씨체는

쉽게 바뀌지 않는거 같다. 하지만 기초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너무 친절하고 재미 있어서 자꾸 써보게 된다.

엄마랑 아이가 함께 즐겁게 사용할수있는 책이다.

지금 바로 아이의 이쁜글씨체를 만들어주자.

평생을 따라다닐 글씨체이니 미루지말고

시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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