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무 정원 그림책
로렌 롱 지음, 안지원 옮김 / 봄의정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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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수있게 해주는 작은 나무.

작은 나무는 새와 동물들의 사랑을 듬북 받고 자랐어요.

옆에 함께 자라는친구들과 나란히 서서

작은 잎이지만 동물들에게 그늘도 되주며

행복하게 지냈죠. 그러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모든 나무잎들이 하나둘 알록 달록 색을 입기 시작했어요.

더 멋진 모습이었죠.

그런데 겨울이 다가오면서 친구나무들이 잎을 하나하나

떨어 뜨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작은나무는 두려워서 입을 더 꼭 안고 있었죠.

다람쥐도 사슴도 여우도 그런 작은 나무를

걱정하며 잎을 버리기를 원했지만 작은나무는

더 강하게 안았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 작은나무는

자라지 못하고 죽은 나무잎만 끌어 안고 있었고

친구나무들은 어느세 커다랗게 자라서 모든 새와 동물들의

안식처가 되주고 있었죠. 함께 지내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작은 나무는 용기를 내었어요.

잎을 하나하나 버리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드디어 작은나무도 친구들과함께

튼튼하게 자랄수가 있었답니다.

.

.

숲속에 사는 모든 동물들과 새에게 사랑을 받은 작은나무의

성장스토리는 아이들이 도전을 받을수 있다.

두려워서 내려놓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작은 나무를 통해 한번의 용기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눈으로 마음으로 볼수있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이야기 이다. 작은 나무를 응원하며 함께하는

동물 친구들을 통해 협동심과 공감능력을

키워줄수도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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