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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세계의 괴물들 - 아무나 이해할 수 있는 IT 이야기
아무준수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책 소개-
IT세계가 어렵다고?
일단 드루와 드루와~
반도체부터 AI까지 그리고
디지털 세상의 괴물들을 소개한다.
-생각 나누기-
IT세계가 어려운 일인이다.
솔직히 도통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
쉽지 않은건 사실이다. 컴퓨터를 키고
끄고 인테넷바다만 헤엄칠줄 아는 286세대인
나에게 이 세계는 아주 먼~~미래이야기다.
하지만
궁금했다. 그리고 알고싶기도 했다.
유쾌하게 그려낸 만화가 시선을 빼앗기도 했다.
책속에 등장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살아움직인다. 하나의 부품 같았던 것들을
은유화해서 재미있게 설명하는 저자는
분명 쎈쓰만점인 사람일것이다. 그런데
초반부터 양자학이 나오길래 책을 덮어야하나
라는 고민도 했지만 역시 쎈쓰있는 저자는
기막힌 순간에 치고 빠지기도 한다.
유쾌하게 재미있게 읽었지만 솔직히 다
이해가 되는건 아니였다. 이 세계는 전공자가
아닌 이상 우리 286세대에겐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쭈꾸미(트랜치스터)와
뜨거운 심장의 남자인 CPU가 가깝게
느껴져 버렸다. 왠지 처음부터 알고 지낸사이
처럼 말이다~
IT계열에 관심있고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놀듯이 공부할수 있는 책이다.
물론 청소년이든 어른이든 누구든 재미있게
조금은 쉽게 받아들이고 읽을수 있는 교제같은
알찬 책이다. 미리 겁먹지 말고 일단한번
펼쳐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