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맞추어 걷습니다
이윤미 지음 / 행복우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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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땅끝마을에서 인천까지

가족이 함께 발맞추며 서해를 정복하기.

-생각 나누기-

우선 작가님께 존경을 표하고 싶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우리는 음식을 먹을때 혹은 여행을갈때

누구랑 먹고 누구랑 가는지에 따라서

그 음식이 최악이되기도 하고 맛집이 되기도한다.

여행또한 여행기간이 길든 짧든 누구와 함께 하냐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느낌 일것이다.

그런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니 그 어디든 천국이지

않을까? 더군다나 이렇게 쎈쓰있는 엄마에

배려왕 아빠에 해맑은 아이들 이라니..

(작가님의 아이양육 프로그램 공개가

꼭 필요하다.)

한달이라는 여행기간중에 크게 마음 상하는일

없이 매순간 행복이고 감사가 넘치니 책을 읽는

나까지 행복 해진다.

모든 부모들과 아이들이 꿈꾸는 가정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그저 감사고 그저 힐링이다.

덕분에 함께 발맞춰 행복한 여행을 다녀온듯 하다.

가족여행이 아이들 때문에 힘드신분들

가족여행을 어떻게 가야될지 모르겠는분들

아니 그냥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은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대로 따라 할수는 없지만 아이와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수 있는 마음의 자세는

배우게 될것이다.

-책속에 밑줄 긋기-

가족을 통해 우리는 사람이 귀함을 알고 사랑하기때문에 행하는 바보 같은 일들의 가치를 배운다. 49쪽

아이를 키우면서 어른들은 유년기를 한 번 더 경험하는 기회를 얻는다. 또다시 경험하게 된 유년기를 보내며 잃었던 동심을 찾아내 차곡차곡 내 안에 쌓아둔다. 평생 동심을 잃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262쪽

우리가 겪는 모든 일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그 경험이 다른 경험을 흡족하게 하기에 우리의 모든 경험은 그것만의 가치를 가진다.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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