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공광규 시, 주리 그림 / 바우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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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와 사랑스러운

그림이 만나서 행복 한아름이 됐다.

​

그림책이 이제는 아이들뿐만이 아닌

어른들의 힐링이 되었다는 기사를봤다.

완전 공감했다. 행복을맛보는

어른들중 당연히 나도 그러하니까.

​

흰눈.

이 책이 주는 힐링은 따뜻하다.

그리고 온통 하얗다. 때묻지 않은

그 하얀에 나도 덩달아 순수해진다.

마치 때묻지 않은 아이처럼..

​

하늘에서 내리는 차가운 눈이

떨어지다 남고남아 여기저기 예쁘고

따뜻한 꽂들이 되어 다시 흩날린다.

​

그리고 끝내는 사랑하는이의

머리에 안착한다.

내어주고 내어줘도 부족한듯

계속 내어주는 할머니 머리에

자리잡은 흰눈은 따뜻함이다.

고운 미소다.

​

아이도 엄마도 그저 행복해지는 흰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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