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1부 : 공중에 떠 있는 집 1~2 세트 - 전2권 스토리 D
E. S. 호버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11월
평점 :
절판


-1권 줄거리-

2012년12월5일에 태어난 이안.

이안은 여자아이지만 엄마는 이안을

남자아이처럼 옷을입히고 머리를

잘라줬다. 그리고 학교도 가지못하고

늘 뭔가에 쫓기듯 이사를 다녀야했다.

어느날 이안과 같은 생년월일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이안이 늘 꿈에서 보던 것들이 현실에서

그대로 다시 재생되기 시작한다.

이안이 살고있는 이세상과 꿈속의 세상

그리고 이안에게 점점다가오는 검은사람들..

-생각 나누기-

책을 한번 펼치면 쉽게 덮을수 없다.

이안의 엄마와 이안. 그리고 지금 이안의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너무

궁금하고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게된다.

판타지소설답게 펼쳐지는 눈앞의 배경은

그저 경이롭다. 상상만으로도 신이나고

마법을 보는듯하다.

용감한 아이 이안을보면 선택된 아이답다는

생각에 기특하기도 하다.

이제 막 시작된 이안의 정체성찾기.

기꺼이 함께 떠나는시간이 즐겁다.

-책속에 밑줄 긋기-

"바람의 소리" 그때 마지막 절규같은 엄마의 소리가 들렸다. (중략)...엄마는 언제나 엄마의 온 마음을 바람에 담아서 보낼거야. 그러니까 나중에 이안이 어디에 있든 그 언제라도 바람의 소리를 들어 보면 엄마가 사랑한다 라는 말이 들릴거야. 언젠가 엄마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63쪽

"어디로 갈지 모를 때는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믿는것을 따라가" 물통 안에서 태오도라는 알수 없는 말을 외쳤고 그의 목소리가 집무실 안에 쩌렁쩌렁 울렸다. 212쪽


-2권 줄거리-

특별한 능력이 있는 존재 라이톤

그리고 평범한 인간인 폴로.

라이톤과 폴로는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갔지만 어느순간 서로를 싦어하면서

전쟁을 시작했다. 그때 라이톤의

대표인 룩스가 모든 라이톤들을 데리고

보이지않는 도시를 만들어 떠난다.

그리고 언제가는 두 세계를 다시이을

새로운 룩스가 탄생할것을 예언한다.

그렇게 2012년12월5일에 이안이 태어났다.

그리고 누군가 이안을 죽이려한다.

-생각 나누기-

평범한 폴로라 생각했던 이안.

하지만 이안은 라이톤이었다.

이안은 그 누구보다 용감하고 지혜롭다.

혼자서 안전하게 도망다닐수도 있지만

이안의 선택에 어른인 나도 감동받았다.

아무 상관없이 같은해 같은 날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아이들이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이안의 결단과

행동은 정말 엄지척이다.

청소년 판타지 답게 정확한 메세지가

담겨있어서 더 좋았다, 이안은

모든 아이들에게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정말 멋진 케릭터다.

이안은 해리포터의 뒤를 멋지게 이을것이다.

영상화가 되길 기대해봐야 겠다.

-책속에 밑줄긋기-

사람들은 이안이 뭔가 대단한 쇼를 할 것이랴그 기대했지만 공중을 떠다니는 물방울과 반짝이는 물벽외에는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자 야유를 보냈다.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은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알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66쪽

남들과 다르다는건 특별한 거란다. 그 특별함이 너를 지켜 줄거란다.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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