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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 기대면 더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정우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평점 :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인간관계에서 편해지는 법.
-생각 나누기-
"사람은 의지의 대상이 아닌
사랑해야 하는 대상이라" 라는
말이 있다. 전적으로 나는 이 말에
동의하는 쪽이다. 그 사랑은 다른이를
말하기전에 나 자신 부터다. 나부터 내 자신을
제대로 사랑할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정신과 의사가 그동안 경험했던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그리고 읽을수록 반복되어지는
말은 "자신을 먼저 바라보라" 이다.
화가 많은사람, 예민한사람,
자존감이 없는사람, 남을 의지하려는 사람
매사에 의욕이 없는사람등등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속에 결국은 나를먼저
받아들이고 사랑하는것에서 부터
모든 문제의 실타래가 풀린다.
세상에 살면서 인간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누구든 편하게 읽을수
있는 정말 유익한 책이다.
-책속에 밑줄긋기-
자존감이라는게 뭘까요? 남이 나늘
어떻게 보는가와 별 상관없이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 가 자존감의
핵심 명제입니다.
94쪽
외롭다고 느끼는것은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진짜 외로움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친밀하지 못할 때
엄습합니다. 더 정확한 표현은
공허함 이라고 하죠.
136쪽
마음이 편안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자기 안에 짐승이 들어 있다는
걸 인정합니다. 스스로 자기 본능을
수용할줄 알기 때문에 남들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표현할수 있는 거예요
221쪽
진짜 철저하게 자기편이 되어준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철저히
남의 편이 되어줄 수도 있거든요.
223쪽
✏️
"나의 감정은 날씨와 같은거"
"나부터 내 감정을 존중해주기"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518/pimg_77910319234158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