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앤 리즌 3호 : 블랙코미디 라임 앤 리즌 3
오산하.이철용.황벼리 지음 / 김영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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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앤 리즌 3호

에세이 '네버 네버 스마일 라이프'
그냥 에세이가 아니다. 포에틱 에세이
시적인; 시와 관련된; 창의적인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좀비가 나타나도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 아, 이 얼마나 현실적인가 ㅠㅠㅠㅠ

희곡 '로 파티'
유다와 사탄의 부조리극.
황당하고 웃기지만 웃기지 않는.
블랙코미디 그 자체랄까

만화 '속삭이는 귀'
역시 만화의 힘.
잘 읽히고 이해도 쉽지만 한방에 빡!
아 맞지, 맞지, 맞네.

책이 얇고 가벼워서 금방 읽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잡고 있었던 책.
뭔가 할말이 많은것 같은데 알아듣기에 나는 너무 무지한 인간이라 곱씹어보지만, 그래도 다 알아듣기 버겁다.

블랙코미디의 세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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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첸토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음, 최정윤 옮김 / 비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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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배에서 내리지 않았던 어느 피아니스트에 관한 이야기'


버지니아 호의 일등실 연회장 피아노 위
상자 안에 들어 있던 아이.

아이를 발견한 선원 부드먼은 아이에게 '대니 부드먼 T.D. 레몬 노베첸토'라는 끝내주는 이름을 붙여준다.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 한복판에서 부상을 당한 뒤 세상을 떠난 부드먼.
어린아이였던 노베첸토를 항만 당국에 인계하려 했던 선자으 그러나 아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22일이 지났고, 생사도 알 수 없던 아이.

일등실 연회장
파이노 의자에 앉아 연주를 하는 노베첸토.

어디에 있었는지, 피아노는 어디서 배운건지도 알 수가 없다.

"노베첸토, 이건 누가 뭐래도 규칙위반이야."
"염병할 규칙."

32년을 버지니아 호에서 살던 노베첸토.
어느날 갑자기 "사흘 뒤 뉴욕에 도착하면 배에서 내릴 거야."

세 번째 계단에서 걸음을 멈춘 노베첸토는 결국 버지니아 호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병원선으로 이용되던 버지니아 호는 심하게 훼손된 탓에 폐선 시키기로 결정된다.

노베첸토는 버지니아 호를 벗어났을까?

-

초반 작품 소개에 나왔던 것처럼 나 또한 제일 궁금했던건 노베첸토가 왜 배에서 내리지 않았나. 하는 것보다.
누구에게 어떻게 피아노를 배웠나.도 아닌 노베첸토의 연주가 제일 궁금했다.

최고의 연주자라는 노베첸토의 피아노.
어딘가 다르다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음악을 연주한다는 그 연주.

영화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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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
세스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반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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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 명소에 잠입해 영상을 찍는 <오컬트 양키 채널>의 짱이케.
그리고 전직 오컬트 잡지 편집자인 고바야시.

'짱이케' 이케타는 딱히 오컬트를 좋아하지도 않고, 유령을 믿지도 않지만 용돈벌이로 류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구독자 20만명 정도의 그럭저럭 인기있능 유튜버.

이케다의 유튜버 팬 북을 기획하며 이케다와 고바야시가 만나게 된다.
재생 횟수가 많았던 영상의 폐공간에 추가 취재를 해서 그럴싸한 이야기를 꾸며 넣어 '날조'를 하려는 두 사람.

그리고 고바야시의 도움으로 함께 한 호조.

-변태 오두막
사람이 다니지 않은 덤불길 사이의 공터
그곳에 빨간 지붕의 조립식 오두막이 있다.
오두막 안에 엄청나게 흩뿌려져 있는 사진들
그 중 한장의 사진.
"나 이 여자 본 적 있는 것 같다."


-천국 병원
후지미 병원. 계속되는 의료 사고로 폐업했다는 병원.
그 병원에 가면 죽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


-윤회 러브호텔
폐건물이 된 러브호텔에 그려져 있는 두 개의 그림.
별에다 직접 스프레이로 그린 임신부의 그림이 1층과 2층에 하나씩 그려져 있다.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거나 그림의 여자 머리에서 뿔이 자라고 있다는 등의 여러 소문이 있는 러브호텔.

그리고 유령을 믿지 않는 이케다와 보이는 사람인 호조, 타고난 편집가(?) 고바야시.
그들에게 보이는 쇼트머리의 여자.

-

전작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는 호러 부분에선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마무리가...
애매한 마무리가 너무 아쉬웠다.

이번 '더렵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는 스토리도, 가독성도, 마무리도 매우 흡족!
대신 호러적인 부분은 전작에 비해 살짝 아쉽다.

긴키 지방은 저녁에 화장실도 못갔는데 이 책은 갔으니까....?🙄
쫄보지만 무서울땐 확! 무서워줘야 재밌거든요ㅎ

전작보다 나은 작품에 앞으로의 책들이 더 기대되는 작가!
더더 무서워져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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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게임
마야 유타카 지음, 김은모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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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생일을 맞은 요시오
요시오가 사는 가미후리 시에서 고양이 학살사건이 연속해서 발생한다.

두 달 사이 네 마리가 죽었다.
그 중 한 마리는 같은 반 친구 미치루가 아끼던 하이디.

하마다 정에 사는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하마다 탐정단.
요시오와 무슨일이 있어도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기로 하늘에 맹세한 히데키는 마쓰시게 정에 살아서 하마다 탐정단에는 들어갈 수 없다.

'가미후리 산의 마귀할멈 집'을 본부로 쓰며 고양이 학살사건의 범인을 잡으려는 하마다 탐정단.

그리고 아빠 사정 때문에 나고야에서 전학온 스즈키.

"난 신이야."
지루한 신 노릇때문에 잠시 놀러왔다는 스즈키.

"그게 네 소원이란 말이지? 확실히 접수했어. 네가 미워하는 범인한테 천벌을 내려줄게."


_

'어린이를 위한 책(또는 동심을 되살리며 읽을 책)"

...녜????
그나마 있는 동심도 사라지겠는데요😒

소재 독특하고 가독성 좋고 근데 마무리는?
알듯말듯 잡힐듯 안잡히는
응가싸고 뒤를 안 닦은듯한...

근데 또 추천은 하고싶은?
재밌는데! 분명 재밌어요!
근데 그.. 한국 사람인데 한국말을 못하겠네요😮‍💨

-해당 게시물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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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누구든
올리비아 개트우드 지음, 한정아 옮김 / 비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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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에서 엄마의 지인인 베델 이모와 10년 째 동거중인 미티.

캐피톨라 부두의 작은 타코 식당에서 설거지 담당 직원으로 일을 하며, 밤마실을 나갈 때마다 끊임없이 세입자들이 들고 나는 집들을 구경하고는 한다.

그리고 미티와 베델의 옆집.
온통 유리로 되어 있어 벽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인형의 집'에 레나와 서배스천이 이사온다.

얼굴뿐 아니라 행동에서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레나.
다정하고 잘생긴 서배스천.
밥을 먹지 않는 레나와 레나를 통제하는 듯핰 서배스천.

그리고 애리조나의 집을 떠나 베델의 집에서 10년 째 살고 있는 미티.

레나와 미티에겐 어떤일들이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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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심리 스릴러
인형의 집에서 무슨일들이 벌어지는걸까
미티의 과거에서 험악한 것들이 튀어나오는걸까
돈 많고 다정하고 잘생긴 서배스천이..?

온갖 상상을 하며 읽어내려갔지만
녜... 다 틀렸구요

내가 생각했던 스토리도, 흐름도 아니었어서 당황..

그렇지만 시인이 소설을 쓴다면 이런 느낌이구나.
톡 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그거 거시기 저시기
느낌적인 느낌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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