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첸토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음, 최정윤 옮김 / 비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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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배에서 내리지 않았던 어느 피아니스트에 관한 이야기'


버지니아 호의 일등실 연회장 피아노 위
상자 안에 들어 있던 아이.

아이를 발견한 선원 부드먼은 아이에게 '대니 부드먼 T.D. 레몬 노베첸토'라는 끝내주는 이름을 붙여준다.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 한복판에서 부상을 당한 뒤 세상을 떠난 부드먼.
어린아이였던 노베첸토를 항만 당국에 인계하려 했던 선자으 그러나 아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22일이 지났고, 생사도 알 수 없던 아이.

일등실 연회장
파이노 의자에 앉아 연주를 하는 노베첸토.

어디에 있었는지, 피아노는 어디서 배운건지도 알 수가 없다.

"노베첸토, 이건 누가 뭐래도 규칙위반이야."
"염병할 규칙."

32년을 버지니아 호에서 살던 노베첸토.
어느날 갑자기 "사흘 뒤 뉴욕에 도착하면 배에서 내릴 거야."

세 번째 계단에서 걸음을 멈춘 노베첸토는 결국 버지니아 호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병원선으로 이용되던 버지니아 호는 심하게 훼손된 탓에 폐선 시키기로 결정된다.

노베첸토는 버지니아 호를 벗어났을까?

-

초반 작품 소개에 나왔던 것처럼 나 또한 제일 궁금했던건 노베첸토가 왜 배에서 내리지 않았나. 하는 것보다.
누구에게 어떻게 피아노를 배웠나.도 아닌 노베첸토의 연주가 제일 궁금했다.

최고의 연주자라는 노베첸토의 피아노.
어딘가 다르다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음악을 연주한다는 그 연주.

영화를 봐야겠다!!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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