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아침식사‘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해서 독특한 사고를 엿볼 수 있을까하고 예약했는데 한 페이지도 제대로 읽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 그냥 차르르 넘기기만 해도 아직 다 자라지 못한 미성숙한 사람의 허세 가득한 싸이월드감성 일기에 지나지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