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지음 / 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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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밑줄치고 싶은 책!
솔직하고 거침없는 저자의 진솔하지만 섬세한 자기 고백. 유머러스하지만 사려깊은 심성이 느껴지는 에세이다.
가볍게 읽히지만 무겁게 가라앉는 마음을 쓸어내리게 하는 책이었다.

웃긴데 슬퍼서, 웃었다가는 곧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다. 그래서 사람들 많은데서 읽을 땐 곤욕스러웠다. 눈물이 자꾸 고여서..
마침 둘째를 낳은 직후라 산후마사지를 받으려고 대기할 때 이 책을 읽고 있었는데 관리를 받고나와 관리사선생님께 추천한 책이다. 엄마한테도 추천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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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4-05-27 22: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제목 에너지가 팍팍 느껴지네요 ^^

go 2024-05-27 23:17   좋아요 1 | URL
와 그레이스님 팬이라서 항상 올려주시는 리뷰 정독하는데 제 식견이 부족해서 댓글을 못 달았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다니! 너무 반가웠어요 ㅎㅎ 제목은 읽자마자 카타르시스 터지는데 내용은 아릿한 느낌이 있는데 또 재치있어서 각 챕터마다 소제목을 다시 읽게 되는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