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Action Classic: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StudentBook
A List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뮤지컬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요즘 인기 있는 영어책.

바로  READY, ACTION! CLASSIC : Rudolph, the Red - Nosed Reindeer 입니다.

한권으로 이야기의 대사뿐 아니라 노래까지...

아이가 신 나게 영어를 즐길 수 있는 책이라..저희 집은 완전 인기 만점이네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만난 책은 루돌프 이야기 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루돌프의 이야기를 등장인물과 영어 대사가 함께 한권 안에 들어 있어.

영어로 전체적인 내용도 파악하고

아이가 자신이 등장인물이 되어 뮤지컬을 직접할 수 있으니..

영어를 더 재미나게 신 나게 접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은 한권으로  Drama book  + Workbook + Audio CD + Digital CD

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이와 드라마 북으로 전체 내용과 대사를 알고..

그 알고 난 내용으로 워크북으로 확인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영어이니 당연이 오디오 CD로 자주 노출해주고..

내용을 더 재미나게 할 수 있는 디지털 CD안에는 노래의 율동까지 함께

있으니 아이가 온몸으로 영어노래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아이와 우선 적으로 책과 CD로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했어요.

대본처럼 되어 있어서 등장인물 이름이며..

내용을 파악하는 데 더 재미가 있더라고요.

대사 안에는 기본 회화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알게 되기도 한답니다.

 

 

 

그 다음은 디지털 CD로 책에서 봤던 내용을 e-book, 형태로 다시 접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컴퓨터로 보게 되는 내용은 또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더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그리고 뮤지컬이니 노래는 빠질 수 없겠지요.

책 속에서 나온 노래를 이제는 율동과 함께 나오는 영상을 볼 수 있답니다.

율동이니 가만히 있지 못하고 먼저 몸으로 반응합니다.

 

 

 

 

전체의 대사와 노래를 어느정도 익힌 후에 책 맨 뒤에 있는 손가락 인형으로

간단히 만들어 자신이 맡을 배역을 정한 다면 실제처럼 뮤지컬 공연을 해 봅니다.

 

아이가 잘 하지 못하더라도 이 공연을 자신이 영어로 직접 해봄으로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좋아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전체적인 내용을 알았으니 워크북으로 함께

영어를 확인해봅니다.

자신이 알고 있으면 더 자신감 있게 팍팍 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스티커로 하는 부분도 있고 직접 쓰는 부분도 있으니

더 재미나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책 한권으로 아이와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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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땅속이 궁금해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2
에스더 포터 지음,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배소라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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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땅속에는 지하철이나 도로만 있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것들이 있어~."

혼자 책을 보는 아들이 엄마인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애가 외출 준비 다해놓고 나가야 하는데..
왜 이리 책을 열심히 보고 있나 했는데..
알고 보니 며칠 전에 온  < 도시 땅속이 궁금해 >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늘 땅속에는 지하철이 전부인냥~ 사는 아들에게..땅속에는 우리 눈에는 다 보이지 않아도..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담겨 있고 우리 생활을 도와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보여주고 싶었던 책이였는데..
저녁에 자기 전에 엄마랑 같이 봐야지 생각했는데...

자신의 취향이니 알아서도 혼자 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나 지하철이 나오는 부분은 너무도 좋아해서 저알 뚫어져라 보는 아들님.
매일 타고 보는 지하철인데 그리도 좋은지..

 

 

 

 

저희 아들이 신 나게 보는 도시땅속이궁금해

늘 땅위에서 사는 우리들을 위해 땅속에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많은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답니다.

사실 아이처럼 저도 많아야 한두가지만 알뿐이였는데..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생각보다 정말 땅속에는 많은 것들이 있음을 알 수 있었네요.

 

 

 

우리가 생활속에서 느끼는 땅속 여러가지 편리한 것들.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케이블, 상수도관,

하수도관, 가스관, 난방배관 그리고 지하철 있답니다.

지상과 지하 땅속을 표현하기 위해 책은 전체적으로 세로 형태로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더 재미나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땅속에 있는 맣은 케이블 선들..
케이블 선들은 우리 생활에서 여러 전기나 정보를 공급해줍니다.

책 안에는 알고 있나요? 라는 코너로 책에서 제시한 단순한 정보 뿐 아니라 좀 더 자세히 내용을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전기선을 통해 우리는 너무도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려주네요.
땅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어 좋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는 지하철을 사랑하는 아들 덕분에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자신이 좋아하는 지하철을 책에서 만나니 엄청 좋더라고요.
우리나라 이야기 뿐 아니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이 이용하는 일본의 이야기 까지 소개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약 870만명이 도쿄 지하철을 사용한다니..
새삼 역시 지하철이 잘 되어 있는 나라이구나 싶었어요!

 

 

 

 

 

 

 

지상에서 하늘을 찌를 듯한 고층건물은 그저 지상에서만 멋지게 보이지만..
이런 고층건물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땅 속 깊숙이

말뚝기초를 세워 기초를 세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저 마냥 위로만 뻗어서 지상에서의 기초만 튼튼할줄 알았는데..
그런 큰 건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땅속 깊숙까지 깊게 깊게 기초를 짓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외에도 우리 나라에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는

 땅속 이야기까지 함께 들려주니 땅속에 대해 많은 걸 알게 해줍니다.
마지막엔 이렇게 앞의 내용을 다시 한번 용어를 짚어주고 퀴즈와 활동으로
확인하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참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잘 몰랐던 땅속 나라의 세상~

이 책으로 너무도 신 기하고 재미나게 알아가게 되는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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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1
신현득 지음, 신경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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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잘 보는 저희 아들.
다양한 장르의 책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책을 넣어주지만 ..

가만히 생각해보니..동시는 잘 접해주지 않은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역시 저도 시 부분의 책은 잘 보지 않은 것 같아요...ㅜ.ㅜ
역시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은 분야이니 아이에게도 역시 잘 보여주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도 안좋아 한다고 생각했는데..

 

 

 

 

 

 

 

밤에 택배로 온 아이의 동시책.
오늘 아침에 봤더니..요래 이쁜 모습으로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엄마가  책을 안 넣어주었더니 아이는 그저 접해지 못한 것 뿐.....
동시이지만 전체적인 소설처럼 스토리가 있는 동시라

그런지 아이가 재미나게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 아들이 재미나게 봤던 책은 바로 용철이와해바라기세상바꾸기 랍니다.
표지에 있는 어떤 아이와 해바라기가 세상을 바꿨다는 제목에 좀 의아할 수 있지만.
직접 책 속에 있는 여러 시들을 접하면 왜 이런 책의 제목인지 단박에 알 수 있답니다.

 

 

이 책의 동시를 지으신 분은 신현득 선생님 이십니다.
문득...성함을 뵈니 다른 책에서 본 느낌이 들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역시...아동문학가 로서 이미 여러 책을 내셨더라고요.
이미 교사로서도...대학에서도 강의까지 하신 분이라...

이 분야에서는 역시 유명하신 분 같았답니다.
왠지 이 책을 시작으로 다른 책도 더 찾아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책의 종류는 동시집이지만....기존의 동시와는 다른 느낌이 드는 책이랍니다.
소설처럼 전체적인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에 맞게 이야기에 따라 내용이 구성된 형태..
시이지만 소설처럼 재미나게 읽게 되는 그런 책이랍니다.

 

 

 

 

책의 전체적인 목차나...각 소제목만 봐도 바로 전체적인 내용이 파악 된답니다.
바로 용철이라는 아이와 해바라기가 서로 몸이 바뀌어서 자신들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해바라기나 사람이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가 시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과연 사람과  꽃이 몸이 바뀐다면  어떤 마음으로 시를 표현했을지 궁금하게 되더라고요.
기존에 시와 다르게 공감과 재미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 아들 역시 알아서 스스로 보게 된 이유는 다 있었다는 ㅎ

 

 

매일 같은 곳에서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사람이 사는 곳에서 용철이가 되어 생활하는 모습이 시속에서 그대로 들어납니다.
용철이가 다니는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놀고 선생님의 수업을 받는 모습.
완전 다른 세상이지만...용철이 보다 왠지 더 적응을 잘하고 사는 것 같아요.
하지만...시험이라는 문턱에서 고민이 밀려오는 사람이 된 해바라기~
용철이라도 고민했을 터인데 해바라기에는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저절로 그 다음장의 시가 궁금하게 여겨집니다.

 

 

 

마음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한 해바라기는 이제 용철이를

 통해서 생긴 두다리가 있어..세상 어디로든 다녀 봅니다.
바람을 통해서 누군가를 통해서만 들었던 여러 장소들은 이제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니 신 기함이 한가득 시속에 담겨져 있네요.
그중에서 바다라는 곳에 물고기가 산다는 사실도 확인하고 그림처럼 마냥 좋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해바라기라는 사실을 잊고 용철이가 되어 즐기는 모습이 보이네요!

 

 

 

움직이다가 이제는 움직일 수 없는 해바라기가 된 용철이는 과연 어떻게 생활하는지....
왠지 걱정이 되더라고요....해바라기와는 달리 너무 힘들어 하는건 아닌지..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 용철이는 기존에 해바라기에 대해 너무 잘 알지 못함도 알게 되고..
자연에 대해 더 잘 알게 됩니다.
살기 위한 생존 본능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고요.
마냥~ 한자리에서 비가 오든 해가 나오면 나오는 대로 자라는 줄 알았는데...해바라기는 많은 다툼과 고통속에 살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용철이가 된 해바라기도 사람이 되어 계속 용철이가 계속 되고 싶어하는 건 아닌가 했는데..
역시 해바라기 자신이 좋았나봅니다.
용철이 역시 해바라기보다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모습이 그리워 하듯~
새로운 모습이 아쉽기는 하지만..다시 제자리로 자신의 몸을 찾아갑니다.
기존에 살면서 사람으로서 잘 몰랐던 자연의 모습..
자연이지만 잘 몰랐던 사람의 모습을 각자 생활을 통해 알면서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 듯 싶어요.


전체적인 스토리도 뿐 아니라...자연과 사람과의 교감? 을

말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이야기를 담은 동시들.
기존의 많은 시와는 다르게 아이들에게 더 많은 걸

생각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시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 책을 통해서는 시에 대한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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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 즐거운 동화 여행 59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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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살 한살 클수록 책의 성향도 달라짐을 알게 된답니다.
그전에는 그림책을 많이 봤으니 그림 위주..그 다음은 글이 빼곡하게 적혀 있는 백과스타일..
요즘은 생활동화 위주의 아이들의 공감을 팍팍 불러 일으키는 책 위주로..
그리고 요즘 우리 아들의 조금 다른 스타일의 알게 되었으니 바로 생활동화와 판타지물의 결합.
이전 다른 책을 통해서 대충 감이 왔으니 이번에 < 서연이와마법의매직카드 >

 를 통해서 더 분명해진 느낌이네요.

 

 

 

 

이쁜 서연이의 모습에 왠지 공주풍 팍팍 느껴지는 책이라 남아들이 잘 볼까 싶지만..
사실 여아를 경향하는 느낌은 나지만 책의 내용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
저희  아들도 처음 이 책을 대할때는 이거 여자 아이가 보는 책 아니냐고 하더니..
줄곧 몇장 넘기더니 바로 책의 재미를 빠져 들었답니다.

물론, 여자아이 서연이가 주인공이라 친구들이나

이리저리 나오는 소품은 여자 아이들 취향이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아이들의 경제 개념을 일깨워주는 내용이라..
남아가 읽어도 손색이 없다는 ㅎㅎㅎ
다만 표지만 쬐끔 중성적으로 해주었으면 하는 남아 엄마의 바램 ㅋㅋ

 

 

 

 

책의 주인공 서연이 처럼 초등학생이 되면 점점 아이들이 돈의 개념도 알게 되고..
돈이라는 게 겉으로 보여지는 면을 많기에...돈이 최고라는 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세상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돈보다 우리 주변에는 얼마나 소중한 것들이 많은지..
그리고 돈과는 절대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도 서연이의 이야기를 통해 많이 알아갑니다.

이야기는 생활동화에서 느껴지는 면도 있지만...새로운 경험...바로 판타지 소재가 가미가 되어
내용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듯 싶습니다.
사실 아들이 먼저 읽고나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제가 읽고 보니 왜 아들이 그리도 재미나게 읽었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한달 이만원인 용돈이 서연이에게는 늘 사고 싶은 것들이 넘쳐 난답니다.
이리저리 이것도 저것도 보고나면 왜 이리 사고 싶은 것들이 많은지..
어른인 저도 사실 좋아하는 스타일의 브랜드 런칭이나

신상이 나오면 한없이 갖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막 꾸미기 좋아하는 여자아이 서연이에게는 그런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듯 싶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혼으로 인해 생계를 챙겨 나가야 할 서연이의 엄마에게는
딸에게 용돈마저 주는 게 쉽지 않은 상황...그 상황에서 서연이는 더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니...마음은 올려주고 더 주고 싶지만..
지금 현실에 가지고 있는 형편에 그리 좋지 못한 소리만 하게 됩니다.
엄마의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서연이는 체념하게 되지요.

 

 

 

자신이 가고 싶은 헤이리 해피틴스 매장에 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결국 초딩 알바까지 하게 되지만..
꽤나 힘들다는 걸 알았는지 그 마저 힘들어서

 못하게 되다가 알바주인에게 쓴 소리를 듣게 되지요.

그러다 알바로 벌게 된 돈을 가지고 혼자서 헤이리

 예술마을로 가다가 우연히 판타지랜드를 가게 되지요.
그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읽는 매직카드 룸에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서연이를 위해 하루에 만원에 충전되는 매직카드를 받게 됩니다.
그 이후로 서연이는 돈에 대한 걱정없이 매직카드 덕에 돈을 펑펑 쓰게 됩니다.

서연의 매직카드.....그저 돈이 매일 만원씩 들어온다는 말에 혹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한편으로 걱정되는 서연이의 모습

 

 

 

 

 

 

 

역시나 돈의 소중함을 모른체.....매일 들어오는

돈 마자도 너무 작다고 점점 돈의 씀씀이는 크게 되지요.
그래서 결국 다시 판타지 랜드로 가서 돈이 더 많이 필요하니 한꺼번에 달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어머나 그냥 꽁짜로 주는 것도 모자라..이제는 대놓고 돈을 더 달라니...
결국 마지막 최후의 매직펜으로 받게 되고...
어른들이 하는 로또를 하게 되지요..물론 미성년자라

사촌언니의 도움으로 로또 1등의 거금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 돈이 제대로 서연이의 손에 오지는 못하게 되고..
돈이 많아지니 이리저리 사람 관계도 돈처럼 엉망이 되고 맙니다.

 

 

 

 

결국 서연이는 알게 되지요..자신의 돈 욕심으로 얼마나 많은 후회를 낳게 되는지..
돈이 많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결국 서연이는 돈으로는 할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알게 됩니다.
그전에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터인데 이리 다 가족이면 친구며..이제는 돈을 가지고 오라는 협박까지 받게 되는 상황에서야..
후회하게 되니..

안타까우면서도 지금 현실의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한순간의 쾌락과 욕심으로 나중에 절대 넘어서지 못한 선까지 넘고..결국 죄를 짓게 되는 모습.
지금 현실의 모습이 그대로 오버랲 되는 모습에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책이 오던 날 역시 책을 들고 외출한 전철 안에서 열심히 보는 아들님.
보면서 엄마가 아무리 물어봐도 나중에 라는 대답만

 하고 보는 내내 푹 빠져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나중에는 읽지 못했던 엄마에게 까지 깨알같이 줄거리를 말해주시는 엄마.
그런 카드가 진짜 있을까 라는 궁금증도 들었지만....굳이 그런 카드는 갖지 않아도 될꺼라는 말까지 ㅋㅋ 스스로 말해주시는 아들.

다 보고 나서 서연이와 마법 카드 시리즈가 더 있다는 사실...
다른 것도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으흐흐 또 시리즈에 꽂힌 아들님.
사실 요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시리즈는 제가 봐도 재미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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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Action Classic: The Farting Lady StudentBook
A List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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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늘 영어를 함께 하면서 좀 더 재미나게 즐기면서 해주고 싶은 마음.

그러다 만나게 된 Ready, Action! Classic !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뮤지컬로 명작동화를 영어로 만날 수 있는 책이라.

아이가 아는 동화 위주로 재미나게 영어를 즐길 수 있는 책이라 선택 했답니다.

 

Ready, Action! Classic

총 3개의 레벨로 Low Level / Mid Level /  High Level 로 나뉘어 집니다.
각 단계별로 4권의 책으로 총 12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Low level : 1. The Ugly Duckling / 2. Jack and the Beanstalk /

 3.Little Simba and Four Tigers / 4. The Magic Cooking Pot


Mid Level : 1. Sleeping Beauty / 2.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

 3. The Farting Lady / 4. Little Green Frog


High Level : 1. The Dancing Princesses / 2. The Golden Goose /

 3. Little Match Girl / 4. The Wedding Mice

 

 

 

 

저는 아이의 레벨에 따라 Mid Level  3. The Farting Lady  만나보았답니다.

아이가 잘 알고 있는 동화라..영어로 접해도 어려워 하지 않고..

더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길 수 있더라고요.

 

 

 

한 권당  Drama Book + Workbook + Audio CD + Digital CD로 구성

 

 

 

 

우선 책의 내용을 환기 시키는 호기심 유발 질문부터..

이야기 속에 나오는 각 캐릭에 이름까지 자세히 나옵니다.

아무래도 뮤지컬 대본식으로 나온 책이라..등장 인물이 누구 인지 알아야

아이가 내용 파악하기도 쉽고..각 배역에 맞은 대화도 재미나게 할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뮤지컬에는 역시나 노래가 빠질 수 없자너요.

노래악보까지 수록 되어 있답니다.

 

 

 

 

 

 

 

영어를 함께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CD는 물론이고..

여러 율동동영상, e-book까지 만날 수 있는 디지털 CD!

흘려듣기는 물론이고 정말 아이와 재미나게 영어를 뮤지컬 식으로

직접 즐기면서 활동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또한 아이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도 확인 할 수 있는 워크북까지!

정말 한권으로 아이가 전체의 동화 내용을 파악은 물론이고..

여러가지로 아이와 활용하기 좋은 책이라

저도 이번에 아이와 만나보고 따분해 하던 영어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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