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라 - <교사여, 일어나라> 실천편
최윤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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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년주일학교혁명이란 책을 통해 만난 저자를

이제 [소망과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님으로..

그리고 기독교미래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미래학자로써 새롭게

만나게 해준 책은 [교사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라] 이다.

 

사실 저자에게 죄송한 표현이지만, 미래학자라는 표현이

생소한 나였기에 기독교미래학자란 말에 속으로 웃었다.

목사라면 사역만 열심히 하면 되지 무슨 들어보지도 못한 미래학자란 직함을

붙인단 말인가?

 

하지만 책내용을 통해 내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유년주일학교혁명은 말 그대로 한 전도사의 주일학교부흥의 간증기

요소가 강했다면 본서는 철두철미한 사역의 매뉴얼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학자의 임무야 말로 여러것이 있겠지만 또 한가지의 임무는

어떤 개념을 아주 명료하게 정의내려줄수 있는 단어를 만드는 것도 포함되리라 생각된다.

저자는 학자로서의 직함에 걸맞게 비전코칭이란 새로운 단어를

만들고 그 역할과 그에 따르는 스킬과 임무, 그리고 역할에 대해 좋은 방법을 제시하고

그것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비전과 훈련, 그리고 비전을 재생산할 수 있는

10단계의 사역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귀한 점은 책 곳곳에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비전을 명확하게 발견하고 깨닫게 될만한

구체적인 질문들과 가이드라인, 점검표들이 있다는 것과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연구소홈페이지를 통해 저자와 입체적으로

사역의 지혜들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데 있다.

 

그리고 또하나의 귀한 점은 교회의 규모와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데 있다.

(조그만 개척교회에 옥동자를 불러서 간증하게 할 수는 없잖는가?)

 

우리교회는 뭐 주일학교며 중고등부 학생들이 몇 안되는 소형교회다.

그런데 [비전코칭사역]이란 사실 적은 숫자가 더 유용할 것 같다.

이 귀한 책을 통해 나 또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도우미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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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가 ? - 두란노서원빛과소금시리즈 1
헤리블레마이어 지음 / 두란노 / 1986년 4월
평점 :
품절


나는 아직 청년이고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접하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고 청년들이다. 주일날 예배시간을 전후해서 늘 이들과 교제를 나누며 일주일간의 삶을 서로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이들과 교제를 나누면서 하나의 불문율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일주일간의 삶을 나누는 것, 즉 일주일동안 대학에서, 직장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고 이런저런 일 때문에 힘들었고 또는 기뻤다는 것에 그치고 서로간에 더 깊은 나눔과 대화는 피한다는 것이다.

그런 나눔과 대화가 끝나면 늘 뭔가 아쉽고 허전한 기분이 남아서 씁쓸했는데 그것의 원인을

책『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가』가 내게 가르쳐 주었다.

 

그 씁쓸함의 정체는 삶에 대해,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별 구분없이 할 수 있는 나눔은 있었지만 (책의 원제목처럼) 그 속에는 기독교적인 정신과 사고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책에서도 사실 교회 내에서 그리고 삶속에서 사라져가는 기독교적인 정신에 대해서 안타까워하고 있다.

문학 평론가이자 소설가이면서 King Alfreds College의 은퇴교수였던 블레마이어는 기독교사상가라 일컫는 C.S.루이스와 친분이 두터울 정도로 그리스도인들의 사고와  정신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기독교인들에게서 실종되었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기독교정신이 무엇일까?

책에서는 그것을 삶에 대한 종교적 견해 즉, 모든 지상적 사건들을 종교적 맥락에서 해석하며 인간의 모든 문제들-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을 기독교신앙의 교리적 기초들에 연결시키며 여기 지상의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주권과 지구의 무상함을 통하여 보며, 천국과 지옥을 통하여 보는 견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기독교적 정신이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사라졌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책은 총 1부와 2부로 구성되어있다.

블레마이어는 왜 기독교적 정신이 사라져가고 있는지 그 이유를 1부에서 다루고 있는데

그 이유가 기독교적 정신이 세속적 정신에 굴복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례로 이 책이 출간될 당시 영국의 문화의 가치를 면밀히 조사하여 현대문명의 질을 정사한 많은 저술가들의 정신은 인본주의였다고 말한다.

게다가 당시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사상가들과 선지자들의 대부분은 비 기독교인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나마 기독교적 정신으로 현대문화의 치명적인 측면을 비판하고 반성을 시도한 죠셉파이퍼 등의 저작에 대해서는 거의 무시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이러한 것들에 문제의식을 가지는 기독교인들에게서 “사고하는 그리스도인의 외로움”이란 문제가 생겨난다고 말하고 있다.)

언젠가 교회에서 단체로 영화를 보러갔었는데 다 보고나서 한 청년이 그 영화에 대해서 한가지의 쟁점을 꺼내서 가볍게 대화하자는 말을 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년들이 아니 모든 청년들이 다들 무시하고 헤어졌었던 적이 있다.  

어쩌면 그 순간이 그에게 있어 “사고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이었을지 모르는데 그는 그 자리에서 집단적인 무시를 당함으로 블레마이어가 말하는 외로움을 느꼈을지 모른다.

그와 동일하게 블레마이어 당시 영국의 사정도 그랬기에 통탄하며 선지자적인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2부에서는 기독교적 정신이 어떻게 서 있어야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블레마이어는 기독교적 정신은 세속정신과는 달리 눈으로 보이는 감각적 현세만을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세까지도 계산에 넣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초자연적인 방향설정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보는 이 우주를 선의 세력과 악의 세력사이의 전쟁터로 인식하고 우리로 하여금 악을 구별해내는 통찰력으로 세상을 향해 비판하면서 동시에 우리도 죄에 똑같이 참여했으므로 세상에게 소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소망의 메시지가, 우리의 제한된 질서너머에 계시는 하나님과 그분으로부터 주어진 계시여야하며 그것이 곧 진리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적 정신의 실종과 함께 진리의 개념도 불분명해졌다. 그래서 블레마이어는 지금 온 세계를 뒤덮고 있는 세속적 정신에 의해 훼손된 진리와 그것을 규정해주는 권위의 원리를 기독교적으로 재주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세속적 정신에 의해 훼손된 권위는 첫째 하나님의 권위이고, 그 다음에는 계시와 그의 명령과 교회의 권위이다. 이러한 것들의 권위를 회복하는 한편, 이미 확립된 거짓된 상도 타파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블레마이어는 인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데 그는 현대의 사회는 기계로 인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한다.

기계화로 인해 사회의 많은 부분이 빨라지고 편리해졌지만, 그것에 의해 오히려 하나님과는 멀어지고 더 나아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편리한 기계에 노예가 되어가는 사회에 우려를 표했다.

이 기계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신념,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판다하는데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다. 이른바 기계론적인 사고이다. 이러한 정신과 사고에 블레마이어는 저항해야 하며 기독교적 정신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블레마이어는 당시에 흔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음악, 섹스, 춤 등 충동적이고 본능적이며 열정적인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 피력하고 있는데, 그는 그것들이 악한 것들이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건전하며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기독교적인 정신으로 이러한 부분들을 사고하고 다루어야 될 것을 말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되었고, 아주 부족하게나마 고민했던 부분들의 원인과 대안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이 1986년에 번역이 되어서 번역의 미숙함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지 책이 쉽게 읽혀지지 않았다.

또한 쌔크라멘탈리즘(Sacramentalism)-극단적 성례주의- 이란 단어는 우리 종교개혁의 후예들에게는 부정적인 의미인데 다루고 있는 내용은 쌔크라멘탈리즘과는 거리가 있는 듯해 여러 번 반복해 읽었지만 아직까지 정확히 무슨 의미로 사용했는지 의문이 남는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얕은 나의 지식의 수준이 원인일 것이다. 어쨌든『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가』를 통해 또 하나의 인식의 창이 열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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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이기게하시는 하나님 ㅣ 크리스티아노스 북 1
오스왈드 샌더스 지음 / 나침반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인상깊은 구절

주여, 주께서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기셨을진대,
하물며 저같은 것이 후보생들의 더러운 군화를
솔질하고 닦는 것이야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 책 中 -
같이 읽으면 좋은 책



항해하는 배의 항로를 제시해주는 것이 나침반입니다.

그 나침반에 의해 배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길들이 제시되는 것입니다.

책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러한 나침반의 역할을 해줄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져있지만

1장부터 7장까지는 내면세계의 복잡한 문제들을 다루는 듯하고

8장부터 13장까지는 이러한 문제들의 극복이후

하나님의 제자된 이로써의 영적성장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3개의 장들은 묘하게 연결되면서도 또 따로 구분해서 읽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저자인 샌더스는 먼저 그리스도인 모두의 문제인 '고통'에 관하여

글을 열고 있습니다.

연약한 인간이기때문에 우리는 늘 완전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런 고통이나 문제가 없으면 그 문제없음으로 인해

하나님게 감사하고 더 헌신해야하건만

더 교만해져서 자신이 하나님마냥 행동하다가

결국에는 쓰러지게 되는데

우리안에 해결되지 않는, 마치 바울의 육체의 가시같은 문제가

내안에 존재하면 그것때문에 오히려 하나님께 더 매달리고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하박국도 바울도 현 상황과 육체의 문제를

힘들어하기보다는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하고", "약한 그 순간이 강함이라"

고백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소명에 관해서 기록합니다

샌더스는 부르심 즉 소명에 응답하는  두가지  방법을  소개하며

소명이 개개인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다가오는지

기록합니다.

해외선교회 회장이기도 했던 샌더스이기에 해외선교에 대한

부르심에 관해서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통, 그리고 소명에 응답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성화로 연결됩니다.

성화에 대해서 샌더스는 내게 놀라운 통찰력을 제시해줫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우리 인간의 어느 한 요소만의 구원이 아닌

전인적인 구원이듯이 샌더스가 말하는 성화도 부분적인 성화가 아닌

전인적인 성화를 언급합니다.

현 그리스도인들이 세인의 지타를 받는게 샌더스의 말처럼

어쩌면 호7장의 뒤집지 않은 전병과 같아서일 것입니다.

 

이 세가지를 갖춘 사람은 세속적 야망이 아닌

야베스처럼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야망을,

모세와 아론처럼 참된 영적 지도력을,

갈렙처럼 영적 지경이 넓어질 것입니다.

 

처음 책 제목속의 "넉넉히" 라는 말을 보고 밥그릇에 넉넉하게 밥을

담아주는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넉넉히' 담아주실 때마다 저는 너무 많다며 투정을 부렸지요

우리안에 여러 문제와 고통, 어려움이 닥칠 때!

이미 하나님을 넉넉하게 이길 힘을 주시고 그 고통을 통해

오히려 나를 성장시키실 것입니다.

 

그 넉넉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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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의 하늘 문을 여는 기도 - 천로역정의 작가 존 번연의 영혼을 사로잡는 기도의 세계, 개정 증보판
존 번연 지음, 정혜숙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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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도에 대한 책들이 너무 많다못해 즐비한 이 때!

새삼스레 기도에 대한 책이 또 필요할까 하는 마음이

앞설른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 때에 더 분명히 기도가 무엇이고

하나님께 더 올바른 기도, 성경적인 기도는 무엇인지

꾸준히 질문하고 묵상해야 할텐데 우리에게는

그런 질문에 답을 할 능력이 많지 않다.

그럴때 필요한 것이 시대를 지나오면서 꾸준히

읽히고 인정 받아온 고전을 읽는 것이 바른 기준을

구분하는 좋은 척도가 될 것이다.

 

어쩌면 출판사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러한 바른 길을

제시하려한 것 같다.

 

본서는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기도의 내용과 기도의 방법 그리고 여러 논란들에 대한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고 2부는 구체적으로 그것을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적용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제목만 보면 정말 오해받기 딱 좋은 것 같다.

도대체 하늘문을 열어서 뭘 어쩌겠다는 겐가?

하늘문을 열어 엄청난 보화를 얻겠다는 건지

수많은 복을 받겠다는 건가?

 

번연은 그것에 대한 답을 2장에서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참 어렵다. 글이 철학적이거나 딱딱해서

어렵다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제껏 알고 있던 그런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영적인 의미가 있어서이다.

번연은 히브리서4장의 본문을 붙들고, 하늘문을 여는 기도가

뭔지 신 구약을 넘나들며 설명한다.

 

구약의 성막과 그 기구들, 그리고 그 안에 제사를 집행하는

대제사장.. 이들이 구약에서는 모형이었다면

지금에서는 그것도 기도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또 대제사장되신 그리스도가 또 어떠한 임무를 감당하시는지

구구절절 설명한다. 

 

다소 어려운 내용이지만 이 책을 통해 뭔가 어렴풋이 기도에 대한

그림이 내 눈앞에 펼쳐져 보이는 것 같다.

 

오늘 금요기도회에서 좀 더 내 몸과 영혼을 그분의 보좌앞에

쏟아내고 그 비워진 내 영혼의 좌소에 그분을 좀더 올려드리고

성령님을 채워달라 부르짖어야 겠다. 

 

기도...

혹 누군가 내게 기도에 대해 질문한다면

그저 말없이 이 책을 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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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글쓰기 - 글 잘 쓰는 사람이 성공한다
김지노 지음 / 지상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책을 좋아해서 어딘가를 떠날 때도 늘 책을 옆에

끼고 다니지만 글쓰기만큼은 늘 자신이 없다.

게다가 뭔가 적으려고 시도해도 글재주의 한계로

늘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었던 적이 무수했다.

 

본서는 그런 내게 글쓰기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속삭인다.

수년간 대학의 강의를 맡고 있기에 책 내용도 어느 대학의

강의처럼 구어체로 썼고 실제로도 글쓰기강의를 공개해 놓은 것이다.

 

좋은 글쓰기는 좋은 독서를 통해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저자는 이 한권의 책을 통해서 그간의 얼마나 엄청난 독서가 있었는지를

수많은 인용문과 글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고

또한 더 나아가 인용된 글들을 분석하여 읽는이로 하여금 좋은 글쓰기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해주는 것 같다.

 

게다가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대학에서의 글쓰기지도의 경험을 통해

지도한 학생들의 글들을 실어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글들의 부족한 점을

고쳐주어 더 나은 글로 바뀐 과정까지 기록하고 있어

마치 내가 교정받는 것같이 글 속으로 빠져들게 해주었다.

 

앞서 말했지만 나는 글쓰기에 자신이 없고 그것이 두렵기까지 한데

저자는 글쓰기를 마치 '맨땅의 헤딩'이라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다.

무슨 일이든 한 발자국 내딛는 것이 가장 힘들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처음엔 하얀 종이 위를 말도 안되는 글들이.. 더 노골적으로 말해서

그저 단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게지만

그것들이 하루하루 더해갈 때 비로소 좋은글로

변해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어갈 때

뚜렷한 주제와 요점... 그리고 흥미로운 서론...

일관성 있는 본론... 그리고 적절한 비유와 치밀한 논리

마침내 적합한 결론으로 인도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서평을 시작으로 이제 나도 성공글쓰기로의 한 걸음을

내딛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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