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왕수학 4-2 - 2012
왕수학연구소 지음 / 웅진씽크빅(학습)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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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간고사와 함께 했던 포인트 왕수학.

 

 

서영이의 이번 중간고사는 참 특별했었습니다. 웅진 포인트 왕수학과 함께 했었으니까요..

사실 처음 체험단 발표가 났었을때는 포인트 왕수학이 어려운 문제집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내심 걱정을 하면서 서영이게 물어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싫어하게 되면 체험의 의미가 없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서영이가 본인도 한번 풀어 보고 싶다는 마음을 말해 주어서 바로 응모를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고사 내내 함께 했었는데요, 원리부터 차근차근 알아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부록은 정답과 풀이 + 실력 평가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정답과 풀이도 큰 글씨로 잘 알아 볼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었구요. 실력 평가장은 각 단원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구성과 특징을 살펴 보았는데요,

1. 원리알기 2. 원리확인하기.

바로 바로 개념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구요. 서영이는 줄까지 쳐 가면서 열심히 개념을 읽어 나가더라구요.

그렇게 바로 개념을 보고서 문제를 풀어 가니까 손쉽게 풀수 있었습니다.

 


 


 3. 원리익히기 4. 유형 다지기

그리고 원리를 한번 제대로 익혀 주고 그 다음으로 한 가지 유형을 세가지 정도 풀어서 유형을 익힐수 있게 해 주었구요.

 



 

 

5. 실력 다지기 6. 단원마무리 평가

그리고 그 뒷 부분에 약간의 어려운 문제가 동반된 실력 다지기. 유형 익히기와 더불어 한장 정도가 할애가 되는데요 서영이가 공부했던 단원이 도형 부분이라 그런지 더 수월하게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실력 다지기는 단원별로 2장, 단원마무리 평가는 한장 반 정도가 할애가 되어 있었습니다.

 


 

 

7.문제해결력 키우기 8. 영재교육원 준비하기

서술형 문제 대비로 문제 해결력 키우기 문제가 반장 정도를 차지하고요, 영재교육원문제는 2문제 정도로 약간 생각해야 할 문제로 배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월하게 넘어 갈수 있었던 문제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집이라고 너무 어렵다기만 해서도 아이들이 풀기 힘들어 하기 때문에요, 포인트 왕수학처럼 쉬운 개념 부터 어려운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풀어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수 있게 되더라구요.

 

 

 

 

사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지만 서영이가 모든 문제를 다 잘 맞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수를 밥먹듯이 하는 아이라서 아무래도 엄마 맘에 들게는 하지 않지만,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꾸려 나가기에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전 그 점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서영이가 풀었던 내용입니다. 앞에서 제가 소개 해 드렸던, 1번부터 8번의 유형과 비교하여 보시면 어떠실까요..


 

 



 



 



 

 



 



 



 



 



 

 

시험 기간 내에 너무나 열심히 해 준 서영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중간고사는 포인트왕수학 덕분에 즐겁게 수학 시험지를 집으로 가지고 올수 있었답니다.

 



 

 



 

 


 

 

무엇이든지 꿈과 노력과 열정만 가지면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믿습니다.

서영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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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야기
신웅진 원작, 정란희 글, 변기현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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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총장의 책을 읽으면서 내내 안철수, 이태석신부의 글을 떠올렸었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항상 어떤것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그것을 바라보고 노력을 하며 나 자신보다도 남을 더 생각하고 남을 배려한다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정직하고 남을 배려하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어떤 일에든 손익이 주가 되지는 않겠지만 손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착하게만 살아가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생각을 한다. 아마도 울 아버지가 너무 착하기만 하셨기 때문에 일어날수 밖에 없었던 불편함들 그리고 우리 가족이 아버지의 양보로 인하여 힘들게밖에 살수 없었던 지난날을 생각해서 일 것이다.

 

반기문 총장의 부모님들도 내 아버지 처럼 남을 먼저 생각하셨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것으로 인해 가족들이 많이 불편했을 것이고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반기문총장이 세계적으로 큰 사람이 되고 나니 그것이 전화위복으로 되어 버렸다. 아마도 반기문총장의 삶 전체로 보면 오히려 그러한 부모님의 성심때문에 반기문총장도 세계적인 사람이 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반기문 총장의 열정을 배웠으면 한다. 내가 무엇이 되고자 한다면, 열정을 가지고 열심을 다해야 한다. 아이들은 결과만을 바라본다. 아마도 결과만을 칭송한 부모의 영향이 클 것이다. 하지만 그 결과가 있기 위해서 그 과정은 정말 열정이 없으면 할수 없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는 무엇보다도 내 자신과의 싸움이 먼저라는 사실을...

 

열정, 꿈, 노력만 있으면 이세상에 못 할 것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을 위해 살자. 그것이 진실로 나를 위하는 삶이라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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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 - 아이들의 손으로 살 만한 세상 만들기 우리 청소년 교양 나ⓔ太 6
박현주 지음, 김민지 그림 / 우리교육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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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들리는 이야기들이 있다.

"어린이들은 부모에게 종속된 물건이 아닙니다."

"어린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에게 의한 피해자가 되면 안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인권에 대한 , 평화에 대한 , 권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난 얼마전 이태석 신부에 대한 책을 읽었었다. 그 책에서도 아프리카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졌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중에서 션과 혜영은 아프리카의 많은 아이들을 자식으로 품었다.

그리고 성경에서도 말씀하고 계신다. " 너희중에 어린아이들과 같이 죄없는 자만 나에게 오라."

 

자식은 하나님이 잠시 우리에게 맡겨 두신 생명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대로 할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잘 키워서 다시 하나님 곁으로 보내는 그러한 존재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잊고 있다.

아니 세상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잊고 있다.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로 이 세상에 태어난 어린이들

노동으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

전쟁의 핍박으로 인해서 가족을 잃고 헤매는 어린이들

 

이 책에서는 어른들에게 다시 한번 경고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아이들에게 평화를 주라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오늘을 주라고.........

 

어린이들은 앞으로 미래를 짊어질 인재이다. 우리 다음세대를 물려받아야 할 후손인것이다. 과연 무엇을 물려 줄 것인가... 어른들은 다시한번 각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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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 똘똘한 생초보의 차트분석 입문기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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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초보인 나에게 주식투자에 관련 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거의 고문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에 불구하고도 내가 이 책을 끝까지 읽었던 이유는, 그래도 주식투자에 문외한인 내가 이 책을 읽고 나면 9시뉴스의 한 자락이라도 내가 이해하고 넘어 갈수 있지 않을까.. 혹시라도 내가 소액의 펀드를 한다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는 책 이었다.

 

하지만 읽고 나서는 역시 머리를 설레설레 저으며, 역시 주식이란 어려워~~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요즘에 기업에서 명예퇴직을 하고 난 아빠들의 일상이 주식 보기라고 한다. 소액을 가지고 넣었다 뺐다 를 반복하며, 어떤 주식이 과연 오를것이며, 어떤 주식이 내려갈 것인가... 를 예측하는 과정...

사실 이 과정이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울 것이다. 하지만 돈복이 없는 나로서는, 소액의 펀드가 두배가 될때 빼지 못하고, 놔두었더니, 다시는 올라가지 않았던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너무나 어려운 과정이었다. 무엇이든지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 첫 장에 나오는 차례가 이 책의 내용 모두를 말해 주고 있었다. 즉 원리를 파악하고, 시장의 추세를 분석하며, 차트를 분석한다면, 어떤 주식에 투자를 할수 있을 지 알수 있다라는 것이다.

 

 

 

 

주식이든 펀드든 예금이든 단기간에 가장 많은 이율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혹시라도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차트분석을 통해서 타이밍을 포착하고 시장의 윤곽을 잡는 것이야말로 차트분석의 긍정적인 목표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이 책에는 실질적으로 연습을 할수 있는 연습문제도 내재 되어 있다. 과감하게 투자를 할수 있을때까지 연습에 연습을 또 해야 한다. 역시 차트 분석이란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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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숭례문 신통방통 우리나라 5
김민화 지음, 김민선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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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학년이 되면 사회에서 역사를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서영이는 이렇다할 역사 공부를 한 것이 없고 그저 여러 궁들을 나들이 하며 귀동냥하여 들은 정도이다. 그래서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지만 신청하게 되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너무나 잘 선택 한 것이었다.


 

서영이는 책을 읽고 나서 "엄마 이 책에 나오는 '나'가 숭례문이더라." 라고 말해주었다..역사에 대해 쓴 책들을 보면 설명을 위주로 되어 있기에 지루하기 좋다. 그런데 이 책은 '나 설명법'으로  조선시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숭례문 본인을 찾아 오는 한 아이를 조명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아이는 한 집안의 할머니와 손녀였다.


 

 


 


 

 


 

처음 시작부터 우리 아이들의 눈과 귀를 하나로 모이고 이야기가 시작되니, 책도 금방 읽고 약간의 설명도 지루하지 않게 넘어 갈수 있었다.


 

 


 

숭례문의 뜻부터 시작하여, 숭례문이 겪은 역사적인 일들, 그리고 현재 화재 이후에 새롭게 건립된 숭례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숭례문의 현판과 잡상들, 그리고 지붕의 모양까지... 물론 살짝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숭례문에 대한 역사를 알수 있었던 짧은 동화였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너무나 유익했다. 엄마인 나조차도 말이다.


 

 


 


 

 


 


 


 

 


 


 

 


 

오늘부터 우리 아이들과 숭례문을 찾아가, 책에 나온 내용처럼 이야기를 한번 걸어 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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