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별찌 - 국민서관 (평화를 기원하는 북한말 동시집)

반짝반짝 별찌 - 평화를 기원하는 북한말 동시집 ㅣ 동시만세
윤미경 지음, 방현일 그림 / 국민서관 / 2019년 10월

반짝반짝 별찌 - 국민서관 (평화를 기원하는 북한말 동시집)

아이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려주소 싶은데요

외래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우리말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살게되는것같아요 

북한말은 우리말의 자취를 간직하고 있는데요

[반짝반짝 별찌]는 북한말 동시집이에요 

북한말로 쓰여진 동시를 통해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북한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반짝반짝 별찌]는 북한말을 소재로 쓴 동시 54편을 담은 동시집이에요 

평화를 기원하는 북한말 동시집으로 순 우리말인 북한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북한말의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표지에는 아이 4명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남북의 아이들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ㅎ

54편의 동시 중 몇가지를 소개할게요 ~

맛있는 가락지빵 

엄마 손가락엔

금가락지 한쌍

내 손가락엔 

뚱뚱한 가락지 한 쌍

가락지빵이 무엇일까요?

가락지 모양의 빵 ~

바로 도넛이에요

가락지빵의 의미는 동시 아래부분에 쓰여져 있는데요

귀여운 그림이 함께 그려져 있어 의미를 바로 알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북한말을 찾아보고 ~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네모 네모 설기과자

간질간질 참기 힘든 네모

사뿐사뿐 가벼운 네모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네모

설기과자는 카스텔라라고 해요

노란색 네모가 크게 그려져 있는데요

설기과자는 무엇인지 알수없었는데 동시 내용을 보면서 추축해봤어요 

간질간질, 사뿐사뿐 등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말이나 행동을 표현하는 예쁜 우리말을 많이 접할 수 있어 말배우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좋은 책이에요

아이들에게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들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ㅎ

54편의 동시는 북한말을 주제로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요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하니 더 집중이 잘 되는데요

북한말을 찾고, 북한말의 의미를 맞추는 재미가 있어요

동시 아래쪽에 북한말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답니다

말배우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

국민서관 동시집 다른 시리즈도 있어요

썜통이다, 달님 책인데요 ~

귀여운 그림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24절기를 주제로 쓴 동시집에요 ㅎ

아이에게 동시를 많이 접하게 해주고, 아름답고 예쁜말을 많이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새엉덩이가필요해 - 제제의숲

새 엉덩이가 필요해!
돈 맥밀런 지음, 로스 키네어드 그림, 장미란 옮김 / 제제의숲 / 2019년 10월

아이들은 주변의 모든 것들이 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재일텐데요

자신의 몸은 더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눈에 잘 보이는 손, 발 

그리고 거울을 통해서 쉽게 볼 수 있는 얼굴 

자신의 몸에 관심을 많이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거울을 통해서도 잘 볼 수 없는 부위가 있지요 

바로 엉덩이 인데요

엉덩이에 대한 아이의 재미나고 기발한 상상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제제의숲 [새 엉덩이가 필요해!] 는 우연히 거울을 통해서 본 자신의 엉덩이를 본 아이의 이야기에요

거울을 통해 엉덩이가 갈라졌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언제 갈라졌을지 생각에 빠지는데요

귀여운 아이의 상상력에 절로 미소가 나와요 

미끄럼을 타다가 그런 걸까?

난간을 타다가 그런 걸까?

언제 엉덩이가 갈라졌을지 생각해보는 아이가 귀엽게 느껴지는데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는거겠지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도 엉덩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몸의 부위중에서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는 부위가 바로 엉덩이인것같아요 

울아이도 엉덩이 이야기를 하면 좋아하는데요 

아이와 신체 부위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새로운 엉덩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아이는 어떤것이 좋을지 생각해보는데요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어요

이런 상상 저런 상상 ~

다양하게 생각해보는데요

아이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새 엉덩이가 필요해!] 책속의 아이와 함께 고민해봤는데요 

마치 책속의 아이가 된것처럼 울아이와도 어떤것이 좋을지 이야기 나눴답니다 

그러다 아이는 아빠를 만나게 되는데요 

아이의 오해는 풀렸을까요 ?

아이의 귀여운 상상력을 재미있는 그림과 스토리와 함께 볼 수 있는  [새 엉덩이가 필요해!] 입니다 

재미있는 소재로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그림과 함께 보니 더 재미있어요 

글밥이 적은편이고 그림도 재미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은책이에요 

5살 울아이도 넘 재미있게 책 보고 있답니다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아이와 신체 부위에 대해 살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ㅎ

서평 ::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_ 주니어RHK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8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0월

서평 ::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_ 주니어RHK

폭풍우가 치는 날 ~

무서음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어쩌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 날일수도 있을것같아요 

할어버지와 손자의 이야기를 담은 [STORM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소개할께요 ~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람에 창문이 달그락거리고 있었어요 

바깥에서는 바람이 새차게 불었어요 

나뭇잎이 날리고 사람들은 조심해서 걸어가고 있는데요

바람이 세게 부는날엔 무서움을 느낄수도 있는데요

할어버지는 연날리기 좋은 날이라며 연을 날리자고 제안하는데요

아이는 연을 찾으면서 집안에 있는 물건들에 대한 추억을 생각해요

물건을 보면서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되요 

크리켓을 발견하고는 할아버지와 함께 크리켓을 치던 순간을 추억하는데요

그리고 중요한 편지를 아이 스스로 우체통에 넣었던 것도 떠오르게 되지요

집안에는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가지고 있던 물건이 곳곳에 있는데요

물건 하나하나 아이와의 추억이 담겨 있어요

아이는 물건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의 상상력을 더하는데요

아이의 상상력을 보고 있으니 미소가 나오네요 ㅎ

울아이도 아이의 상상력에 재미있어 하면서 책을 보네요 

드디어 연을 찾았어요 ~

폭풍우가 치는날 ~

연을 날리기 위해 밖으로 나갔는데요 

연을 높이높이 잘 날아요

그러다가 얼레를 놓쳤는데요 

할아버지와 손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폭풍우가 치는날 ~

할아버지와 손자의 재미있는 이야기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좋은 책이에요 

그림 색감이 좋아서 그림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주고 집중력도 기르는데 도움이 될것같아요 ㅎ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서평 :: 신기한 마법의 사진첩 - 브레멘플러스

신기한 마법의 사진첩 - 소통 ㅣ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최주석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서평 :: 신기한 마법의 사진첩 - 브레멘플러스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는건 어느 부모나 같은 마음일텐데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책 내용에 대한 생각을 같이 이야기 나눠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브레멘플러스 [네 생각은 어때?] 시리즈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접해보고 ~

그 이야기에 나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신기한 마법의 사진첩] 은 소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요

삼촌과 지은이의 이야기를 읽고 난 후 독서카드를 통해 생각을 이야기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신기한 마법의 사진첩] 은 세계여행을 다니는 삼촌과 지은이의 이야기에요

여행에서 돌아온 삼촌이 오랜만에 지은이를 만났는데요

지은이도 세계 여행을 가고싶어해요 

그런 지은이를 위해 삼촌은 낡은 사진첩을 가지고 오는데요

사진첩에 사진을 붙이면 그곳으로 갈 수 있다고 해요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법한 상황인데요

사진첩에 사진을 붙이면 그곳으로 바로 여행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은이와 삼촌의 여행을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은이와 삼촌은 가고싶은 곳을 사진첩에 붙이고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는데요

이탈리아도 가고 , 아프리카도 다녀와요 

책을 읽으면서 지은이와 함께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드는데요

세계 여러나라를 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어요

몇달전 아이와 영국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후 해외 여러 나라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요즘 울아이의 관심사에 맞는 내용이라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저도 재미있더라구요 

[신기한 마법의 사진첩] 책에서 다양한 나라의 모습을 그림으로 볼 수 있으니 더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었어요 

그림 색감이 화려하고 그림이 재미있어서 더 집중해서 잘 볼 수 있었던것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난 후 ~

끝이 아니라 질문과 그림이 그려져 있는 카드를 이용해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지은이나 삼촌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책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아이의 생각을 말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독후활동까지 되는 책이라 더 맘에 드네요 ~

브레멘플러스 [네 생각은 어때?] 시리즈 다른 책들도 더 읽어보고 싶네요 ~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서평 ::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 브레멘플러스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 예 ㅣ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왕수연 지음, 전상건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서평 ::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 브레멘플러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각각의 특징이 있고 계절마다 볼 수 있는 풍경이 다른데요

사계절 중 하나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책을 읽다보면 사계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각각의 계절 특징을 알고, 모두 소중하다는것도 알게 된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 소개할께요 ~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는 브레멘플러스 '네 생각이 어때?' 시리즈 책이에요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카드가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책을 읽는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책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각각이 주제가 있는데요

[예] 를 주제로 이야기 하고 있는 [가을이 오지 않는 나무] 입니다 

봄, 여름, 겨울 모두 멋진모습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나무인데요

각각의 계절의 특징을 나무를 통해 알 수 있어요

겨울에는 눈이 내려 반짝반짝 솜옷을 입고 멋진 모습을 뽑내고 ,

여름에는 풍성한 나뭇잎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자리로 변신해요 

하지만 가을은 어떨까요?

은행나무 열매를 따기 위해 사람들이 흔들어대고, 막대기로 때리기까지 했지요

열매 냄새가 심하게 나서 괴로웠어요

은행나무는 가을이 너무 싫었어요

가을 요정에게 예의없이 가을이 오지 말라고 소리치는데요

가을 요정은 화가나서 이 은행나무에게만 가을이 오지 않게 하는데요

사람들은 혼자만 가을이 오지 않는 이 나무가 병들었다고 생각하고 베어버리려고 하는데요

은행나무는 어떻게 될까요?

책을 다 읽고 나서 독서카드를 이용해 책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브레멘플러스 '네 생각이 어때?' 시리즈 책 좋아하는데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예쁜 그림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는 구성이라 재미있어요

다양한 주제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울아이도 재미있게 보는 책이라 더 맘에 드네요 ㅎ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