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 사랑을 쓰려거든 콩으로 쓰세요 ㅣ 띵 시리즈 29
봉태규 지음 / 세미콜론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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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배우 봉태규의 전작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도 읽었던 터라, 그의 꾸준한 글쓰기 행보가 반가웠다. 이번 신작 사랑을 쓰려거든 콩으로 쓰세요는 제목부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이 커졌다.

첫 장을 펼치면 식탁 위에서 흔히 만나는 콩 이야기로 시작된다. 콩자반, 자숙콩, 두부처럼 친숙한 재료를 다루지만, 글을 읽어 내려갈수록 봉태규 작가가 느낀 삶의 순간들이 촘촘히 담겨 있다. 대수롭지 않은 일상 사이사이에 조심스럽게 꺼내놓은 그의 고백과 생각들은 읽는 내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는 책.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익숙한 음식 하나에 담긴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사람을 향한 다정한 시선이었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힘이 봉태규 작가의 글 속에 담겨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가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에세이. 일상의 소소한 온기와 다정한 문장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semicolon.books

#사랑을쓰려거든콩으로쓰세요#봉태규#책리뷰#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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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 누가 왜 가짜 과학을 만들고 퍼뜨리고 악용하는가
지바 사토시 지음, 김종현 옮김 / 부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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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 폭력 유전자가 따로 있다 이런 말들...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죠?근데 이 책 읽고 나서 소름 돋았던 게, 저것들이 다 그럴싸하게 포장된 가짜 과학이라는 거

저자가 진화생물학자라서 그런지 그냥 이거 틀렸어요.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도대체 누가 왜 저런 얘기를 만들어내고, 어떻게 사람들 사이에 퍼지는지, 그 뒤에 숨은 의도까지 파헤쳐줘서 진짜 흥미진진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사례들이 워낙 자극적이고 (왼손잡이가 생존에 불리하다?! 이런 것도 나옴) 하나씩 읽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무엇보다 나도 저런 가짜 정보에 낚인 적 있었나?자꾸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무거운 주제도 흥미롭게 풀어낸 책 찾는 분
가볍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다 읽고 나면 세상 보는 눈이 확실히 달라져요. 강추입니다

@bookie_pub

#과학적으로옳다는착각#독서기록#가짜과학#비판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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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 - 경제학자 우석훈 교수가 들려주는 경제 밸런스 ㅣ 나를 위한 교양 2
우석훈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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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


빵과 복권, 이 제목만 봐도 벌써 마음이 흔들려요. 표지를 처음 봤을 때는 빵이랑 복권이 뭐지? 했어요...;;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따끈한 빵 한 조각과, 불확실하지만 어쩐지 포기할 수 없는 복권 한 장. 우리가 매일 저울질하고 있는 현실과 욕망을 이렇게 간결한 이미지로 보여주다니, 표지만으로도 이미 반은 설득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88만 원 세대》로 한 시대의 청년들을 대변했던 우석훈 교수가오랜만에 다시 청년들 앞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때의 청년과 지금의 청년은 분명 다른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을 텐데, 그 시선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혹은 여전히 같을지 궁금했거든요.


기후 위기, 기술 변화, 주식 등이 우리 삶의 경제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까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들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하나인 것 같아요. 당장의 빵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복권 같은 희망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 삶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그 균형을 함께 고민해주는 다정한 응원처럼 느껴져서 더 마음이 갔어요. 요즘 경제적으로 이런저런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작은 힌트 하나쯤은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빵과복권그사이의균형#우석훈#경제에세이#청년경제#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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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의 삶 -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
나태주.김정민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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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일인분의 삶이라는 제목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책이에요 


나태주 시인이라는 이름 석 자만으로도 이미 따뜻하고 포근한 온기가 전해지는 것 같아요. 그 다정함에 기대어,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삶에 대한 질문을 품게 된 한 사람이 시인에게 조심스레 건넨 물음들. 그리고 그 물음에 시인이 오랜 세월 삶으로 답해온 이야기들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위로받는 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 잘 살고 잇는 것일까 라는 의문 역시 저도 문득 생각에 잠기곤 하는데요. 막상 그 답을 구하려 하면 막막해지곤 하잖아요. 누가 답을 주는것도 아닌 그런..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어른의 다정한 이야기가 아닐까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르치지 않고, 조용히 곁에 앉아 자신의 삶을 나눠주는 느낌이랄까요.  술술 읽히면서도, 문장 하나하나에 나태주 시인 특유의  온기가 배어 있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게 뭔지, 일인분의 삶을 산다는 게 뭔지 요즘 부쩍 생각이 많아지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조용한 위로와 방향이 되어줄 것 같아요. 


#일인분의삶#나태주시인#북로그컴퍼니#인생책#어른이되어가는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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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되는가 - 부자들이 반드시 지키는 11가지 절대 원칙
가브리엘 샤힌 지음, 정윤미 옮김 / 마일스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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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 책은 재테크 노하우보다 돈을 보는 태도를 이야기하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부자는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되는가>를 읽으면서 계속 되뇐 문장은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돈에 대한 주도권을 가진 사람"이라는 정의였는데요. 


그동안 저도 모르게 부자 = 소득이 높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은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고 불리고 물려주는 전체 흐름을 시스템을 보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저자가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로서 실제 자산관리 현장에서 본 내용을 담았다는 점이에요. 막연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금융 습관, 투자, 부동산, 절세, 보험, 위험 관리, 유산 설계까지 실무적으로 하나씩 짚어줘서 신혼 초반인 저희 부부한테도 바로 적용해볼 부분이 많았어요.


가장 오래 남은 질문은 이거예요. "돈이 내 삶을 결정하게 할 것인가, 내가 돈의 방향을 결정할 것인가?"


돈을 그냥 모으는 게 아니라 내 삶의 선택권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 바라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신혼일기 쓰면서 살림 계획 세우는 요즘, 타이밍 좋게 만난 책 같아요 


내가 부자라면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될 것인가. 다음을 바라볼 때 마인드컨트롤 하기 위해 읽기 좋은 책같습니다.


#부자는어떻게더큰부자가되는가#재테크책추천#신혼일기#경제적자유#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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