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 무던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HSP를 위한 심리학
최재훈 지음 / 서스테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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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문항 중 18개 나왔다. 

책의 내용 중 <hsp 의 인간관계 리스트>를 보고 정말 와 이 책 뭔가 했다 <최소한 1인분은 해내는 사람, 정서적 안정성, 적절한 거리 유지하는 사람> 만 남을 수 있다. 


그동안 읽어온 예민한 사람들에 대한 책들과 달랐다. 공감되는 내용이 디테일하다. 내 경우 운전을 하기 어려워하는 것과 또 상대방만 운전을 하게 되어 미안하게 생각하는 점, 쉽게 예민해지는 점(어제 근무를 더 하고 가려고했는데 동료의 키보드 타이핑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서 집에 감…).. 소음과 빛에 유독 예민한 것과 관계에 있어 혼자서 고민하고 결론을 내린다는 점. 나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적은 책 같아서 소오오름이였기에 예민이 친구들에게 왕추천. 책 뒷부분의 ‘감사노트’와 ‘못된 짓 일지’ 써보기!


예민하세요? 위의 문항중 13개 이상이세요? 

이 책 읽어보세요.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 때 겪게 될 고통을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거죠.

냉정히 말하면 예민한 사람들이 갖는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함은 그들의 사정입니다

예민한 사람들의 인간관계가 좀 더 편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차적으로는 HSP들 스스로 ‘내가 너무 예민해서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거다‘라고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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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힘 - 원하는 모든 것을 얻어내는 최고의 기술
찰스 두히그 지음, 조은영 옮김 / 갤리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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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힘

좋은 대화는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원하는 모든 것을 얻어내는 최고의 기술


전 세계 300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 저자 찰스 두히그 8년 만의 신작.


CIA 신입요원이 스파이를 포섭한 방법 부터 팩트만 보자면 유죄인 경우 한 표가 절실한 경우 배심원의 신념을 한 순간 바꾼 방법!


이 모든게 대화를 통해서 이뤄졌다는 것. 


사람이 하는 대부분의 대화는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본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의사결정)/어떤 기분인가(감정나누기)/ 우린 누구인가(사회적 정체성)


 생각해보면 나는 대화할 때 상대방을 쳐다보기만 할 뿐 대상의 제스처나 눈빛,표정을 살펴보지 않았단 게 생각났다. 나로 인해 기분이 상해 불편함을 표정으로 표현해도 몰랐다. 모른 척도 아니다 진짜 몰랐다.  그동안 사람들을 어찌 만나온거지 란 생각도 들고, 아직도 읽어야하고 배워야할 책들은 많구나 를 느꼈던 책. 달라지겠어! 





#찰스두히그 #대화의힘 #슈퍼커뮤니케이터 #습관의힘 #찰스두히그대화의힘 #웅진지식하우스 

슈퍼커뮤니케이터 - 상대가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을 주의 깊게 듣고, 올바른 질문을 던지며, 상대의 기분을 인지해서 그를 맞춰주고, 자신의 기분을 상대가 쉽게 알아차리게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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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박채린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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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밝은 모습만 봤기에 이런 속사정이 있었는지는 또 몰랐던 채린씨.

처음 알게된 것은 한동안 이슈였던 때. 그 뒤로는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영상도 보고 늘 밝은 모습과 유창한 영어실력이 나오는 브이로그를 보고 채린씨가 이런모습이 있구나 하고 봤다가 또 ADHD라며 본인의 방공개영상을 본 적이 있었다. 공개하기까지가 쉽진 않았겠다 싶었다.

책의 내용은 “살면서 울기도 하고 그러는거지 뭐” 라는데 맞다. 울일 있고 기쁜 일 있고 넘어진 후에야 보인다. 어린나이에 이걸 깨닫다니 그녀의 시련이 시련만은 아니였던것 같다. 나도 가끔은 굴곡없는 내 인생에 어릴 때부터 큰 시련들이 있었다면 어땠을까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 다가오는 일들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말이다. 언젠가 소셜미디어에서 본 유명여성 CEO의 이야기가 기억나는데 어릴 때 아버지가 오늘은 어떤 실패를 경험했니 라는 질문을 자주했다고 한다. 당시, 어린 소녀는 “아르바이트 면접에 떨어졌어요” 등 답변을 하면 아버지가 잘했다고 칭찬해줬다고 한다. 실패가 편해지도록 아버지만의 트레이닝이 아니였을까 싶다. 실패와 시련은 두렵기마찬가지다.

채린씨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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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 매운맛 - 사람 마음이 약으로만 치료되나요?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팔호광장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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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 매운맛- 팔호광장

사람 마음이 약으로만 치료되나요?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폭로하는 매운맛 심리학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심리학 웹툰

현직 정신의확가 전문의의 책으로 일상 생활속 다양한 심리문제와 저자의 정신의학과 상담 과정 중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귀여운 캐릭터로 재미있는 심리학을 내세우지만, 책 제목처럼 이번은 매운맛이야기다.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요즘.

결국은 나 자신 내 마음을 알아야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는데 책을 읽고 이 책을 추천해줄 친구가 생각났다!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내 마음 나도 알고 싶을 때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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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이끄는 팀장들 -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팀의 성과를 끌어올리는가 성장의 모멘텀 시리즈 2
다니엘 골먼.린다 A. 힐 외 지음, 신예용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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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에서 이제 막 팀장이 되어 발생하기 쉬운 실수들에 대해 알려주고 팀장으로서의 올바른 방향과 팀의 성과를 위해 팀원들을 이끄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의 이야기대로 갓 팀장을 단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자기인식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의 한계와 강점에 대해 잘 알고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건설적인 비판을 받고 싶어한다. 반대로 자기인식을 못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도 위협이나 실패의 의미로 받아들인다

자기인식이 뛰어난 사람들은 자신감도 높다. 이들은 자기 능력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어, 업무를 무리하게 확장해서 실패할 가능성이 작다. 언제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도 잘 안다. 또한 업무에서 감수해야 할 위험을 계산하면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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