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었어
로빈 노우드 지음, 문수경 옮김 / 더난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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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남자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여자가 읽었으면 한다. 다양한여성들의 상담사례들로 책을 꾸렸는데요. 


제일 꽂혔던 부분, 나쁜남자만 만나는 이유. 

그게 익숙해서라고 한다.

어릴 적 사랑을 받지 못했던 것 결핍이 들어난다는 것. 


1985년도에 초판발행되어 지금까지 개정판이 나오는 것을 보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랑의 본질은 변함없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에 집착하는 여자들은 통제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그런 남자를 선택한다. 다른 이들을 통제하고 싶은 욕구는 어린 시절부터 생겨났다. 어릴 때부터 두려움, 분노, 참을 수 없는 긴장감, 죄책감, 부끄러움, 다른 사람과 자신에 대한 연민과 같은 강렬한 감정을 자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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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초긍정 마인드셋 실전편
김영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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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마음가짐. 회사, 가족 등 소중한 것들을 그동안 잊고 있진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계기의 책이였는데요. 단순히 이렇게 하세요 라고 행동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생활 속에서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생활 속 작은 변화들은 결국엔 우리의 인생도 바뀔 수 있다는 마인드셋이 주 목적인 책이였는데요. 복잡한 머릿 속을 다시 한번 생각을 리셋해볼 수 있는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늘 가까이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간다. 매일 타는 자동차, 매일 출근하는 직장, 매일 함께하는 가족. 너무 익숙해서 그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당연하게 여긴다.

삶을 절제하며 살다 보면, 예전엔 보이지 않던 소소한 행복들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보통 큰 변화가 거창한 결심이나 대단한 노력에서 나온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삶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다. 짧은 기도, 잠깐의 산책, 깊은 심호흡 같은 사소한 행동들이 꾸준히 쌓이면,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딘가에서 더 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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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인문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3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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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작가님의 인문학 세번째 시리즈. 글을 올리는 동시에 페이서스코리아의 인스타그램 알람이 왔다. 매일매일 정말 열심히 사시는 듯

:+1: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지는 않은가? 흐린 눈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진 않은가? ->나에게 하는 이야기. 변화를 바란다면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움직임으로도 분명히 바뀔 수 있을거예요 라고 이야기하는 책 같았습니다

  1. 만약 인생을 바꾸고 싶은 간절함이 있다면, 그 간절함을 주변 상황이 아닌 나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데 쏟길 바란다.
  2.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라고 말한 문학인 조지 버나드 쇼의 말처럼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내가 달라지 면 온 세상이 변화하기 시작하고, 내 관점과 삶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하면 인생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의미를 지니기 시작한다.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는가
고윤

딥앤와이드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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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삶을 위한 아주 오래된 가르침 - 시대를 초월해 전해지는 아홉 가지 인생의 본질
기타가와 야스시 지음, 지소연 옮김 / 서사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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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형식의 자기계발서. 20년동안 사랑을 받았다는데 누군든 읽기 편한 이야기여서 오랜기간 사랑받지 않았을까 싶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고민하는 부분은 똑같다는 점은 미래에도 이 책이 사랑받고 있지않을까 예상해본다.

  뻔할 수 있는 이야기가 소설형식을 만나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되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지금 내가 어디쯤에 있는지 삶을 대하는 기준이 모호하다고 느껴질 때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책나를 지키는 아홉 가지 삶의 태도

  1. 행동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
  2. 내게 무엇이든 해낼 힘이 있음을 깨달을 때 비로소 가능성은 현실이 된다.
  3.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면 자존감은 오만이 된다.
  4. ’어떤 일을 하느냐 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
  5. 오늘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과거의 후회도 미래의 불안도 무의미하다.
  6. 시간을 돈이 아닌 더 큰 가치를 지닌 것에 투자해야 한다.
  7. 더 많은 사람의 행복을 바랄수록 세상을 이롭게 할 더 많은 기회가 챙긴다.
  8. 모든 성공과 실패는 내가 무심코 던진 말과 생각이 여 비롯된 결과이다.
  9. 감사는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만들며, 이것이 곧 행복의 시작이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아주 오래된 가르침
기타가와 야스시

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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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장르 - 인스타툰 작가들의 일·삶
김그래 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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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장르

인스타툰 작가들의 일·삶


김그래,쑥,작가1,펀자이씨

어쩜 평소 제가 즐겨보는 작가님들이 모여 책을 만드셨을까!!<일상이 장르> 는 부제목 처럼, 인스타툰의 작가들의 일과 삶에 대해 짧은 만화와 함께 글을 싣고 있다. 인스타툰를 시작한 계기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작가 각자만의 솔직한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각자의 시선과 포인트들이 다르기에 더욱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는 일이란 참 아이러니하다. 실패라고 여겼던 사건들이 또 다른 우연과 묶여 기회로 탈바꿈하기도 하고, 힘들다고 생각했던 시간 사이사이에 약간의 운과 도움이 섞여 있기도 했다.

결국 실패한 일도 성공한 일도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그 경험들이 삶을 어디로든 이끈다. 앞으로 혹시나 크게 낙심할 만한 실패를 겪더라도 대차게 슬퍼한 뒤에 이렇게 생각하고 싶다. 이것도 언젠가 도움이 되겠지? 그리고 다시 어디로든 가겠지.

그런데 왜 이토록 불행한 것일까? 그건 내가 어느 순간 타인과 비교를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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