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해인 수녀님이 수녀원에 입회한 지 6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한 단상집으로, 그녀의 삶과 신앙, 그리고 그녀가 만나온 사람들과의 소중한 이야기가 쓰여 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삶 속에서 피어난 따뜻한 인간애와 깊은 성찰이었습니다. 첫 서원 일기, 친구 수녀의 마지막을 배웅하며 쓴 시 등 다양한 이야기와 법정 스님, 김수환 추기경, 신영복 선생 등과의 인연도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특히, 이해인 수녀님의 새로운 시 열 편이 포함되어 있어, 그녀의 시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하는 두분의 조합인데 사진도 뭐랄까 몽글몽글한 시선으로 찍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주위를 둘러보고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존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습니다.이해인 수녀님의 《소중한 보물들》은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벽에 기대 책을 읽는 동안 힐링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선물하기 굉장히 좋은 책 같아요! 핑크는 덤!
신독은 논어, 도덕경, 대학, 맹자, 채근담 등에 나온 명문장들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데요. 다들 잠든 밤 조용히 책상에 앉아 한 챕터씩 매일 읽기 좋은 도서였습니다. 고요한 이 시간과 비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채우면 되는지 혼자됨을 외로워하면서 보낼 것인지 어떤 모습으로 이 시간을 보낼건지는 온전히 나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신독, 혼자있는 시간의 힘> 과 함께 보내시는건 어떠신가요. 책을 통해 혜안을 얻고 싶다면 <신독, 혼자있는 시간의 힘>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행했는데 뜻한 것을 얻지 못하면 모두 스스로에게 돌이켜 보라 -맹자
갈등유발자 즈려밟기.
이 책은 조직 내 갈등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실용적인 안내서로 직장이나 취미 동아리와 같은 다양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람 간의 갈등을 다루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상대방의 악의적인 행동에 대처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적혀있습니다
갈등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법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나를 위험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또한, 모든 갈등을 감정적으로 싸움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 자신의 품위와 신분을 지키면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통해 독자가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갈등 해결에 특히 직장내 트러블을 해결하도 싶은 분이라면 유익할 것 같네요.
리프레임 - 네이선 퍼, 수재너 하몬 퍼
발상의 전환을 위한 28가지 생각 도구
성이 같다! 네이선 퍼, 수재너 하몬 퍼 부부의 실제 경험에서 시작되어 집필된 책으로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둘 역시 이 불확실성을 경험하고 집필한 것인데, 부부가 말하는 불확실성은 어디서나 존재하고 우리 모두는 놀라울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하는 것.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네 가지 도구
- 재구성(관점 전환 긍정적인 측면을 믿도록 동기부여)
- 준비(환경 고려 프로젝트 장려)
- 실행(보람있는 가능성-> 미래 촉진)
- 지속성(나아가는 이유,방향전환하는 방법)
나를 불안하게 하는 것들이 나를 살린다.
나를 살리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리프레임 읽어보기!
에픽테토스(Epictetus)
처음 들어본다. 고대 그리스 스토아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노예임에도 무소니우스 루푸스라는 철학자로부터 철학을 배워 자유인으로 해방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서로 남긴 것이 아니라 제자 아리아노스가 강의를 받아 적어 낸 책으로 늘’자유와 노예’를 자신의 철학적 주제로 남겼다고 한다.
철학관련 도서를 그동안 많이 읽어왔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생소한 내용들이 있었다. 독특한 점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200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이 책. 변하지 않는 진리를 담아내어 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이다.
당신이 아랫사람을 부른다 해도 그가 응하지 않을 수 있으며, 설사 응한다고 해도 그가 당신의 말대로 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라.
"이건 마음의 평온과 평정을 위해 지불한 대가다. 세상에 대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