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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 지혜에 관한 작은 책, 엥케이리디온
에픽테토스 지음, 노윤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4년 7월
평점 :
에픽테토스(Epictetus)
처음 들어본다. 고대 그리스 스토아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노예임에도 무소니우스 루푸스라는 철학자로부터 철학을 배워 자유인으로 해방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서로 남긴 것이 아니라 제자 아리아노스가 강의를 받아 적어 낸 책으로 늘’자유와 노예’를 자신의 철학적 주제로 남겼다고 한다.
철학관련 도서를 그동안 많이 읽어왔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생소한 내용들이 있었다. 독특한 점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200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이 책. 변하지 않는 진리를 담아내어 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이다.
당신이 아랫사람을 부른다 해도 그가 응하지 않을 수 있으며, 설사 응한다고 해도 그가 당신의 말대로 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라.
"이건 마음의 평온과 평정을 위해 지불한 대가다. 세상에 대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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