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빠작이죠 - 비문학 독해 1단계 좋아요

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1단계 (1,2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ㅣ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겨울방학도 어느덧 1주일 남짓한 기간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이와 함께 겨울방학동안 빠작 학습단으로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빠작 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구입했습니다.

'국어는 빠작'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빠작 문제집을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소개해보려고 글을 남깁니다.

빠작 초등 국어 문제집은 문학 독해와 비문학 독해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문학 독해는 여름방학때 풀었고,

이번 겨울방학때는 비문학 독해를 풀었습니다.

아이에게는 문학이 비문학보다 훨씬 읽기도 수월하겠다는 판단하에

문학 -> 비문학 이 순서로 진행했어요.

하루에 지문 1개 (4페이지) 씩 학습하면 총 40일 완북입니다.

지문이 나오고 왼쪽에 지문분석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와

어휘가 정리되어있어요.

오른쪽 페이지부터 문제가 나옵니다.

지문에 대한 문제, 그리고 페이지를 넘기면 지문의 구조를 볼 수 있는 문제들과

배경지식, 어휘 정리까지!

월~금요일 일주일에 5개의 지문을 학습해서

지금까지 총 6주학습했고

2주만 학습하면 완북이네요.

구정 연휴에 일주일간 학습을 안했더니

개학하는 주까지 학습을 해야하지만

그래도 방학동안 학습한 패턴 그대로 개학 후에도 이어갈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작 비문학 교재를 풀면서

아이에게 각 문단의 중심문장을 찾기 연습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형광펜을 들고 1문단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에 밑줄 긋기를 시켰지요.

전에는 그냥 지문을 한 번 읽고 나서도

문제를 풀기위해 지문을 또 읽고 문제를 풀더라고요.

'한 번에 제대로 읽기' 그리고 '글의 구조 파악하기'를 위해 밑줄 긋기를 시작해봤는데

조금씩 아이가 익숙해지면서 제 도움없이도 중심문장을 잘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중심문장 찾기에는 비문학 지문이 딱이기도 해서

이번 겨울방학때 문제집을 참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먼저 중요하고 생각하는 문장에 밑줄을 긋고

문제를 푼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지문을 분석한 코너가 보여요.

그래서 글의 구조를 도식화해서 볼 수 있어서

밑줄을 잘 그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답니다.

아주 좋았어요.

문제를 풀다가 지문에 나온 내용을 찾아 밑줄을 긋기도 하고

분류하는 기준은 다른 색으로 표시하는 등

본인만의 방법이 생기더라고요.

고학년에게 훈련시킬법한 내용이지만

어릴적부터 분석하며 읽는 것이 습관이 되면 참 좋겠다고 생각해서

1학년이지만 도전해본건데

잘 따라와주고 있어서 기특한 마음입니다.

어떤 이들은 독해 문제집보다 독서가 중요하다며

독해 문제집을 풀리지 말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림책에서 접하지 못하는 어휘들도 다양하게 접하고

글을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하는 것도

그림책 읽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꾸준히 풀리고 있어요.

아이의 독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빠작' 추천해요.

초등 독해 문제집 추천 - 완자 공부력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3-1

완자 공부력 초등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3-1 ㅣ 완자 공부력 사회 자료 독해
김지희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1월

<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아이가 직접 풀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 아이들 겨울 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다음 학년 예습을 하느라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번에 비상교육의 완자 공부력 시리즈 중에

<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 가 새로 출간되어서 아이와 함께

미리 사회 예습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교재가 부담없으면서도 아이가 배우는 것들이 많아서 참 마음에 드네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첫째 날에는 자료를

둘째 날에는 교과서 내용을 지문으로 읽으며 공부를 해요.

하루에 4쪽씩 30일 완성입니다.

2일 분량이 하나의 주제이기 때문에

하루에 8쪽씩 진행해도 아이가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네요.

단원이 새로 시작할 때

해당 단원에서 뭘 배울지 간단한 퀴르를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네요.

그러고 나서 교과서 속 어휘를 익혀요.

독해의 핵심은 어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어요.

어떤 한자가 쓰이는 지 알면 어휘를 좀 더 쉽게 받아 들일 수 있지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첫째 날에는

사진, 그림, 표, 기사, 순서도, 연표, 디지털 영상지도 등

다양한 교과서 속의 자료를 읽어내는 훈련을 해요.

둘째 날에는 전 날 배운 핵심내용을 복습하고

교과서 내용을 독해 지문을 통해 읽으면서 자세하게 다시 학습을 합니다.

전 날 배웠던 내용을 글로 읽는 것이어서

쉽게 술술 읽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문제를 풀고 나서 마지막에는 정리하기 페이지로 다시 한 번 더 개념을 복습합니다.

아이가 처음 배우는 내용인데도

어렵다는 말 대신 재미있다고 표현을 해서

완자 공부력 시리즈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원이 끝날 때마다 [도전! 어휘 퀴즈] 페이지를 통해 개념을 다시 복습해요.

다양한 자료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였습니다.

일반 독해 문제집과는 결이 좀 다르지만

꼭 필요한 교재라고 생각되요.

숨어있는 뜻을 찾아내야하는 능력은 훈련이 필요하거든요.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3학년과 4학년 사회 과목부터 출시가 되었는데

얼른 과학 교재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예쁜 우리말이 가득 -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노경실 지음 / 낮달 / 2025년 1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어휘력,독해력,문해력 키우기에 힘쓰고 있어요.

아는 어휘가 많아지면 이해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알기에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면 같이 사전도 찾아보고,

그림책도 매일매일 읽고,

한자 공부도 하고,

독해문제집, 어휘책도 보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에게 언어적 자극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휘 일력에도 관심이 많아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고 있는데

최근에 발견한 일력이

다른 어휘일력과는 성격이 좀 다르더라고요.

예쁜 우리말을 가득 담은 우리말 일력입니다.

낮달 출판사의

<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

분명 우리말인데 어른인 제가 봐도 정말 생소한 어휘가 많았어요.

충격받고 아이와 함께 우리말 정복에 힘써보려고 합니다.

명사, 동사 등 익숙한 품사들의 우리말입니다.

아마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도 모두 한자어로 품사를 배웠던 우리들이니까요.

예쁜 우리말 품사와 함께

매일 매일 우리말을 하나씩 알아가 보아요.

달을 세는 우리말도 참 예쁩니다.

1월은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이라 하여 해오름달

2월은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이라 하여 시샘달이네요.

요즘에는 많이 사용했지만 불과 얼마전만해도 생소한 말이었던

휘뚜루마뚜루 같은 우리말들이 가득 담겨져 있어요.

우리말과 그 뜻이 나와있고

예문에 직접 문장을 써 볼 수 있게 밑줄이 그어져 있어요.

배운 어휘는 직접 사용해봐야 본인 걸로 만들 수 있겠죠?

그리고 비슷한 말이나 관련있는 말들이 아래에 더 나와있어서

하루에 최소 2~3개 이상의 어휘들을 익힐 수 있더라고요.

아이에게 "네가 매일 팔을 올리고 자잖아.

그렇게 자는 모습을 나비잠​이라고 해."라고 하니

너무 예쁜 말이라며 유심히 일력을 읽네요.

아래에 나와있는 '더 알아보기'코너 덕분에

엄마가 자는 잠이 '군인 잠'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아주 바람이 심할 때 '칼바람이 분다.'라는 표현은 자주 사용해서 알고 있었는데

바람을 표현하는 우리말이 꽤 많네요.

겨울에 부는 아주 매서운 바람은 고추바람이라고 한대요.

등 뒤에서 불어오면 '꽁무니바람',

좁은 틈으로 세게 불어 드는 바람은 '황소바람'

바람 이름을 참 재치있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들어 부쩍 찜부럭을 부리는 딸아이입니다.

보통 '짜증내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사실 제가 어릴 때만해도 '짜증'이라는 표현은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말을 사람들이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다양한 표현들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사라지고

'짜증'이라는 단어로 여러가지 감정을 퉁쳐서

하나로 표현하는 것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찜부럭을 부리다.'

아이를 위해서 보기 시작한 일력인데

요즘엔 제가 더 잘 배우고 있어요.

늘 쓰던 단어만 쓰는 것이 참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 덕분에

예쁜 우리말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일력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는 찾아보기 페이지가 있어서

찾고 싶은 우리말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쭉 훓어보면서 아는(또는 모르는) 우리말이

어느정도 있는지 체크할 수도 있겠죠?

식탁 바로 옆에 책장이 있는데

아이의 시선이 자주 머무는 시계 바로 옆에 자리를 차지하게 된

<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 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것에 주니가 나더라도

새로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하려고 해요.

( 주니 : 몹시 지루함을 느끼는 싫증 또는 지겨워하는 것 )

우리말 일력이 아주 큰 역할을 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곧 다가오는 3월에는

아이가 맞갖은 친구를 만나서 새학기를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맞갖다 : 마음이나 입맛에 꼭 맞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사랑스러운 귤 만나러 제주 여행 어떠세요? - 귤이랑 노래해

귤이랑 노래해
김미희 지음, 백유연 그림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1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겨울에 어떤 간식을 즐겨먹으세요?

우리집에서는 아이도 저도 좋아해서

겨울에는 매일 간식으로 귤을 먹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겨울이면 손,발이 노래질 정도로 귤을 까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아직도 겨울이 되면 귤을 먼저 찾게 되네요.

맛있는 귤을 먹으며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키다리 출판사의 < 귤이랑 노래해 >

김미희 작가님이 글을 쓰고,

백유연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셨어요.

이번 겨울방학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 책을 읽고 가시면 더 멋진 여행이 되실 것 같아요.

제주도에 가지 않고 혼자 집에 있고 싶다는 규리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제주도에서 친구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부모님의 말에

"말도 안 돼!"라며 투덜대며 길을 걷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귤이 데굴데굴 따라오며 말을 거네요.

쉬지도 않고 구르는 귤을 따라 돌담길을 달리다 보니

상쾌해졌어요.

바다로 간 규리와 귤은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친해집니다.

책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꼭 들어보세요.

언어유희를 사용한 노래가사도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될 거예요.

읽다보면 귤이 어떻게 해서 열매를 맺는지도 알 수 있고

생각할 거리도 던져줘서 참 좋았습니다.

내 안에는 어떤 색깔이 숨어 있을까?

< 귤이랑 노래해 > 中에서

하얀 꽃이었지만 노란 꽃술이 숨어 있어서

노랗게 될 걸 알았다는 귤.

그리고 내 안에는 어떤 색깔이 숨어 있는지 궁금하게 된 규리.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색깔이 숨어있을까요?

하얀 꽃이 떨어지고 맺힌 열매는 처음부터 노란색이 아니지요.

어떻게 해서 노랗게 되는지 설명을 해주는 이 부분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이때까지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맛있어서 먹었던 귤인데,

이 예쁜 빛깔이 햇살이 스며들어서 생긴 빛깔이라니!

그리고 비를 먹고 바람을 품고 햇빛을 받아내서 갖게 된

새콤달콤한 맛이래요.

이제부터 우리집에 귤이 오게되면 지금보다 더 많이많이

관심을 가져주고 예뻐해주려고요.

귤 알맹이가 왜 조각조각 나뉘어 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도

책에 나와있어요.

따뜻한 귤의 마음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노래를 부르며 함께 귤을 까먹다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 귤이랑 노래해 > 였습니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탐정 왈녹의 이야기

발자국 탐정 왈녹 2 : 클로버 특급 열차 ㅣ 발자국 탐정 왈녹 2
백연화 지음, 지은 그림 / 아르볼 / 2024년 8월

책 읽기 좋은 겨울이 왔어요.

특히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기간도 길고

밖에 나가서 놀기보다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계절이지요.

아이에게 재미있는 책 선물 어떠세요?

특히 탐정 이야기를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분명 < 발자국 탐정 왈녹 >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을 것입니다.

< 발자국 탐정 왈녹 1 >에서는

왈녹의 가족 이야기와 어떻게 해서 능력을 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사라진 꿀벌을 찾는 이야기와

탐정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사연에 대해 나와있어요.

그리고 탐정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내용이 바로

< 발자국 탐정 왈녹 2 > 입니다.

자 그럼 탐정으로서의 첫 활약 !

한 번 살펴볼까요?

총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고

총 100페이지가 넘지 않아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분량입니다.

목차를 보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예상해보는 시간도

꼭 가져보길 바랍니다.

< 발자국 탐정 왈녹 2 >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입니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이 책의 주인공 왈녹과 친구 도이라,

그리고 왈녹에게 도움을 요청한 정우와 그의 반려 거북 별이입니다.

유명해진 왈녹에게 정우가 남긴 블로그의 글(일종의 의뢰)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별이를 데리고 기차를 처음 타보는데 함께 가줄 수 있냐는 부탁,

어찌보면 사소하다고 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정우의 부탁을 들어주는 왈녹과 이라입니다.

잠든 별이를 두고 간식을 먹으러 식당칸에 아이들과 왈녹은

신문에 나온 얼룩말 '마루'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동물원을 탈출한 마루를 별이가 응원하는 것을 보고

정우가 이번 기차여행을 계획했다고 하네요.

어머 그런데 간식을 먹고 자리로 가보니 별이가 사라졌어요.

대체 누가! 별이를 데려간거죠?

왈녹의 능력을 발휘할 시간이네요.

그런데 용의자가 많아요.

친구들과 부지런히 용의자들을 만나러 갑니다.

과연 왈녹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왈녹의 활약으로 정우는 무사히 별이를 만나고

며칠 뒤, 별이가 그토록 만나고 싶어한 마루를 보러 동물원에 갑니다.

우리 동물들이 타고난 모습 그대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곳이 과연 있을까?

< 발자국 탐정 왈녹 2 > p.97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마루입니다.

마지막에는 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소개하며 이야기가 끝이납니다.

댓글만 봐도 마음이 아프네요.

탐정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 동물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주는

< 발자국 탐정 왈녹 2 >입니다.

+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하지요.

거절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저할 수 있지만

용기내어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큰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도움을 요청받을 수도 있어요.

친구에게 또는 동생에게 또는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받으면

기쁜 마음으로 그 요청을 들어주는지,

아니면 어떤 마음으로 거절을 했는지

책을 읽고 속마음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