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언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음식의 언어
댄 주래프스키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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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언어학'이라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도 흥미로웠다. 이 책은 음식의 어원을 찾아떠나는 여정과도 같은 책이다.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었지만, 내 기대만큼 흥미롭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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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싱가포르, 클로이입니다 - 글로벌 앵커우먼의 Life Lesson
클로이 조 지음 / 마젠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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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넘쳐흐르는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의 커리어를 위하여 고군분투한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만을 이야기하진 않는다. 그 속의 담긴 이야기를 꾸밈없이 해주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 또한 커리어우먼으로서 겪게되는 다양한 문제들도 짧게나마 다루고 있어 여성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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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도 수컷과 암컷이 있습니다
오다 마사쿠니 지음, 권영주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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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에도 수컷과 암컷이 있습니다'는 소설치곤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이였다. 번역의 문제인지 아니면 내용 구성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산만하고 조잡한 느낌이 들었다. 극중 인물들과 친밀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른 소설들에 비해 꽤 길다는 느낌이다. 정독해서 읽지 않으면 인물들과도 책의 내용과도 멀어지기 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점수를 주고 싶은 점은 역시나 발상이다. 책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는 '책에도 수컷과 암컷이 있습니다'라는 발상은 정말 기발하고 사랑스럽다. 특히나 이 소설의 주요점인 환서는 상당히 매력적이며, 극중 등장인물들을 사랑스럽게 만드는 요소가 아닌가 싶다. 기발한 발상으로 사랑스러운 소설을 만든 책이다.

옮긴이의 말처럼 두번 세번 읽을수록 이 소설의 진정한 묘미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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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3 -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 완결편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외 지음, 김은령.김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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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설득의 심리학'을 접했을 때,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다. 그야말로 책읽기의 재미를 알려준 책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설득의 심리학 완결편'은 뭔가 아쉽다. '스몰빅'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지만,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든다. 그래도 기본은 하는 책이므로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특히나, 설득의 심리학 팬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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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수업 - 천재들의 빛나는 사유와 감각을 만나는 인문학자의 강의실
오종우 지음 / 어크로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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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옆에서 조근조근 이야기해주는 듯한 친근한 문체를 사용하여 가독성이 좋았다. 미술작품에 대한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은 책이다. 반면 이미 어느 정도 예술서를 읽은 사람에게는 크게 색다르게 다가오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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