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즐거운 휴가를 책과 함께! 특히나, 경제연구소에서 추천해준 책과 함께라 더 좋았습니다! http://blog.aladin.co.kr/778447198/651880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지하철을 탈 때, 읽을려고 한권씩 가지고 다니는 건 그렇다쳐도, 휴가지에 책 한권 들고 가는 건 왠지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휴가지에 책 한권 들고 간다면, 다들 "그걸 왜 갖구가?!"라는 반응을 보인다.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놀러가면서까지 책을 들고 가는 건 어쩌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면 책은 필수품 중 하나일테지만 말이다.
하지만, 나는 책 한권 챙겨들었다. 왜냐면 나는 아침형 인간이기 때문이다.
주말에도 어김없이 여섯시에 눈을 뜨고, 놀러가서도 7시 전엔 반드시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아침형 인간이다.
다른 사람들을 깨울 수도 없고 너무 왔다갔다 거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최고의 친구이자 해답이 되는게 바로 '책'이다.
다른 사람들이 일어날 때까지 책을 읽으면서 기다리는 것은 휴가지에서 혼자 일찍 일어난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휴가의 묘미 중 하나이다.

 

또한, 더운 날씨에 밖에 나가기 너무 싫을 때 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역시 책을 읽는 것이다.
선풍기 바람을 쐬며 책 한장 한장 읽어나가면, 그 어떤 여름바다보다 더욱 시원하게 느껴진다.

 

이번 휴가 때, 내가 선택한 책은 '관찰의 힘', '애플스토어를 경험하라' 그리고 '소금'이다.
직장 다니면 책을 여유롭게 읽을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휴가 중 책읽기는 책을 여유롭게 읽을 수 있는 최고의 기간인 것 같다.


휴가를 책과 함께, 여름을 책과 함께!

 


 

(이번 휴가지에 가져간 책 '관찰의 힘'/ 휴가지 신도,모도,시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